치과의사선생님

글쓴이2014.02.15 12:34조회 수 1777댓글 4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전 지금 외국에서 어학연수중인 여대생이예요


최근 충치때문에 치과를 알아보던중 한인치과병원이 조금 더 싸다하여 한인치과를 알아보고 찾아갔어요


그곳에 의사쌤(한국인) 2분이 계셨어요
원장님같아보이는 나이많아 보이시는 분과 젊으신 의사선생님 한분
전 젊으신 분께 진료를 받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제가 원래 치과자체를 너무 무서워서 진료 시작도 전에 긴장하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말로 안심시켜주시고 최대한 안 아프게 하려고 노력하시더군요


어린이치과병원에 온것 처럼 되게 친절하시더군요
하다가 제가 아파하면 미안해 라면서...계속 존댓말쓰시다가 미안해라면서 반말하시던데 되게 설레더군요


무튼 성격이 딱 제이상형.
그리고 외모도 딱 제 이상형
제가 원래 유재석 외모스타일을 참 좋아하거든요


깔끔하고 그런스타일의 얼굴을 좋아하시는데 그분이 유재석, 정범균? 개그맨이신데 유재석 닮으신...이분들을 닮으셨더군요


지금껏 세번갔는데 점점 더 좋아지네요
그런데 전 한국에 돌아갈 입장이고 그분은 치과의사이기에 다가가기가 참...차라리 치과의사선생님만 아니어도 친해지려고 다가가기 훨씬 수월했을텐데...

그분의 직업을 떠나 성격과 외모가 너무 맘에들어요
어떻게 하죠? 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5663 .17 특이한 산단풍 2017.06.25
45662 선배님들 후배가~17 발랄한 배롱나무 2016.04.22
45661 썸타고17 사랑스러운 흰괭이눈 2018.05.01
45660 연애란 이해해야하는것의 연속인가요?17 기발한 호박 2015.11.24
45659 남자분들!!17 냉정한 물아카시아 2016.05.18
45658 .17 상냥한 바위솔 2015.06.20
45657 아이패드 삽니다17 끔찍한 쇠고비 2018.08.17
45656 여성분들 남친 있으면 있다고 티좀 냅시다17 보통의 타래난초 2013.10.05
45655 .17 머리좋은 옥잠화 2015.02.04
45654 조언부탁드려염17 부자 네펜데스 2015.01.17
45653 14165 권태기로 이별한 사람의 후기입니다.17 교활한 통보리사초 2014.07.09
45652 아아 ㅜ 제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ㅜ17 애매한 수선화 2013.06.07
45651 여자분께 질문17 겸연쩍은 꽃향유 2014.06.08
45650 [레알피누] 연애나 19금 질문받고 답변해드려요.17 머리좋은 돌마타리 2016.01.12
45649 내가 좋아하는 vs 나를 좋아하는17 섹시한 사마귀풀 2013.08.03
45648 남자에게 있어서 결혼이란...17 무례한 벋은씀바귀 2016.06.25
45647 여자몸매 217 황송한 노랑코스모스 2013.05.31
45646 전남친을 생각하면 토가 나와요17 날씬한 송장풀 2019.10.06
45645 누군가를 좋아한적이 없어요.17 도도한 관중 2016.07.22
45644 남자친구가17 똑똑한 뚝새풀 2014.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