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찍한 개여뀌2014.02.16 16:51조회 수 2175댓글 15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염치불구하고 교양과목 추천드립니다 (by 해박한 큰까치수영) 초보자가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좋은 프로그램? (by 무좀걸린 마삭줄)

댓글 달기

  • 저도 똑같은 상황인데 취직하고 몇년 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 일단졸업을 향해서!
  • 지나면 나아질거라는말, 그렇게 믿지 마시고
    너무 멀리까지 바라보지마세요
    지금에만 집중하세요
  • 기초생활수급자 출신에다가 고딩때까지 푸세식 화장실에서 생활해봤는데요
    오히려 지금 형편 나아지니깐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 다하는거 저도 하게 되면 오히려 삶에 감사하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러려니 하세요 다 자기기준으로 힘들어요 보통사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는 진짜 도움 안되는 자기위로인데요
    그렇다고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야죠 어떡합니까 .. 뭐 청와대에 불이라도 지를꺼에요?
    할수 있는 최대한 일을 하세요
  • 저도 입학할때부터 제가 돈벌어서 생활비며 학비면 내고 이번에 졸업하는 사람인데 주변에 은근히 이런 사람들 많네요
  • 힘들면 연락해요.!
    저도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힘들어도 자신감은 잃지 마세요
  • 저도 수급자에 저한테드는돈 모두 제가 다 벌어서쓰는데ㅋㅋㅋㅋ
    가정형편때문에 십년넘게 스트레스받고 실제로 자살시도도해보고ㅋㅋㅋ...근데..그냥 평범한집안 중산층?으로 태어나지않은거에 힘들어하지마세요...어차피 다르게 태어난거고 다르게 태어났으면 다른방식으로 살아야되는것같아요ㅠㅜ저는 힘들어서 학교에서 심리상담도 받았었는데ㅋㅋㅋ그냥 너무 먼미래보다 당장 오늘,내일을 행복하고 스트레스안받게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ㅜㅜ미래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말고 불안해하지마세요!
  • 근데 슬프지만 한국사회에도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국립대라 덜하지만 방학때뼈빠져라 일해야지 등록금 겨우겨우 모이는 한국사회가 이상한 거..
    그리고 취직해서 돈벌려고 대학왔는데 대학등록금땜시 학생들 돈벌게 만드는게 이상한거..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친숙한 마삭줄
    맞아요. 한국사회 정말 병든거같아요. 전체부 늘린답시고 결국은 이미 가진 사람들만 더 배부르고 그에 따른 책임은 다 우리가 감내하는듯ㅠㅠ
  • @이상한 비수리

    It is in the nature of things that money makes money

  •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해결하고 4학년인데 기숙사 다 합격하고 알바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 땐 죽어버리면 더 행복할까 생각도 해볼 정도로 어려웠구요.
    근데 그렇게 몇번 어려움 겪고나니 남들이 힘들다고 울먹거릴 일이 저한텐 아무것도 아닌게 되네요. 멘탈이 강해진듯.;;;
    행복은 아직 안온거지 영원히 안오는건 아닙니다. 글쓴이 힘내세요. 그래도 대학도 다니고 있고 아직 젊잖아요. 제 상황도 무조건 희망적이진 않고 아직도 힘들지만, 그래도 그 중에도 재미랑 행복 하나씩 찾아가며 살고 있어요. 좋은 날은 옵니다. 힘내요!
  • 으아 전국장도못받고입학해서ㅋㅋ학자금대출도하고 장학금도받고하며등록금하고.. 과외2개에알바뛰면서생활비벌엇네요ㅋㅋㅋ2시과외4시과외6시ㅡ새벽2시 알바하고ㅜㅜ으어눈물난다. 올해졸업합니다. 취업안하고 의전원진학합니다ㅋㅋ의전등록금도만만치않지만 ㅋㅋㅋ그간모은돈으로 이자내고할려구요... 꽃필날이오겟죵 ㅜㅜㅎㅎ 화이팅
  • 저도 수급자에요. 국장땜에 등록비는 안내고 매학기 생활비 대출받으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네요.
    한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어요ㅋㅋ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초연한 마삭줄
    저도 수급자인데 과가 빡세서 알바 못하고 부모님한테 한주 5만원씩 받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생활비 대출 받으려고 하네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줄 몰랐어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힘든 사람들끼리 댓글 남기고 하니까 위로가 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서 꼭 세월이 흐르면 역전해보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3792 학교근처에 스피닝 하는데 있나요4 개구쟁이 뜰보리수 2014.02.16
23791 옛날에 드림클래스 면접 볼 때4 특별한 느릅나무 2014.02.16
23790 [레알피누] 왕가네보다가 암 걸릴 것 같아요.7 화사한 무화과나무 2014.02.16
23789 농협 ATM에서 하나은행계좌에 현금 입금가능한가요?3 무거운 마타리 2014.02.16
23788 흑발이 어울리면 무슨 색으로 염색했을 때 괜찮을까요?7 일등 좀씀바귀 2014.02.16
23787 다들교환학생 어디쓰셨나요 ㅠㅠ 유럽쪽1지망이신분들??!!65 불쌍한 붉은병꽃나무 2014.02.16
23786 부정적인 이야기를 즐기시는 아버지...6 슬픈 꽃창포 2014.02.16
23785 아니 고슴도치도 지세끼는 예쁘다는데22 겸손한 홑왕원추리 2014.02.16
23784 염치불구하고 교양과목 추천드립니다14 해박한 큰까치수영 2014.02.16
.15 깜찍한 개여뀌 2014.02.16
23782 초보자가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좋은 프로그램?9 무좀걸린 마삭줄 2014.02.16
23781 학교 주위에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당?26 친숙한 굴피나무 2014.02.16
23780 노스커피 비엔나커피...2 명랑한 노랑어리연꽃 2014.02.16
23779 [레알피누] 졸업사정 꼭 과사가서해야되나요?5 멍청한 하늘나리 2014.02.16
23778 중도 리모델링비가 진짜 40억들었나요?5 가벼운 신나무 2014.02.16
23777 교회에서 오라고 자꾸 전화 문자합니다12 착실한 흰괭이눈 2014.02.16
23776 도자위분들 좀봐주십시요33 털많은 비수수 2014.02.16
23775 급질)핸드폰 내방 질문요6 슬픈 꽃창포 2014.02.16
23774 학생증 재발급 했는데 마이비 충전이 안되요 ㅜ1 질긴 비름 2014.02.16
23773 장학금 미루게되면3 기발한 부겐빌레아 2014.0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