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중등부 수학전임적정월급

우둥이2014.02.17 10:03조회 수 2012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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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래구 모 종합학원 수학전임을 맡고있습니다
처음 면접보기전 알바천국에 초보가능하며 100-120사이를
준다고하여 면접을 보러갔었습니다
출근부터퇴근까지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은 하루 5시간 이구요
일주일에 수업은 13번 들어갑니다 수업 한번에50분이구요.
제가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처지라 강사등록이 안되고 학원
강사경험이 없어서 월급80부터시작하여 차차 높여준다하였습니다
강사경험은없으나 다른학원에서 수학보조로도 6개월정도 있었고
수학과외1년 된 친구 2명도 있습니다.이제 이 학원에서 2개월 되었고
학원에 적응도했고 나름대로수업도 잘하고 있다고생각합니다
수학 상반 하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가 하반을맡아서
보충도 틈틈이 많이해줘야되고 상반보다 힘든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힘든건 아니지만 수업외에 맡은구역 매일청소도 해야하고
방학2개월동안 신입이란 이유도 시간표도 항상 불리하게 짜주셨지만
처음이라생각하고 참았습니다 솔직히 다른과목도아니고
수학과목 일주일5일출근하는 전임치고 80은 아니라고생각되어
페이 올려달라고 하려는데 얼마정도가적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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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급 1만은 받아야하니 100만원 거기에 전임이니 120은 받으면될 것 같은데요 왜 면접가서 적혀있는 것 보다 적게 받아오셨나요 ㅋㅋㅋ
  • 저도 21살때 10개월 일하면서 월 120받았습니다...
  • 2014.2.17 14:58
    시범강의하시고 페이결정하신거아닙니까? 원장님 눈에 님실력은 80만으로 보였겠죠.고용주가 페이 제시할땐 당신 실력은 이만큼이니 그이상을바라려면 나가달라는뜻입니다.(올려준다는말 믿으신건아니죠? 그런거 100퍼 립서비스. 그런건 믿은쪽이 바보인겁니다) 근데 님은 동의했으니 80만원이 부당한금액은아니죠. 계약에 의해 상호가 합의한금액이니까요. 전임에다 그시간치고 80만원은 적은것같다는항의는 계약당시 하셨어야죠.
    두달전엔 80만원에 동의하셨는데 지금은 생각이 다른거라면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원장이 처음과 달리 말을바꿔 부당하게 업무를 더 부여했거나. 둘째, 두달전에비해 님 실력이 상승했거나. 첫번째의경우는 원장에게 항의하고 불복하십시오. 두번째이유라면... 솔직하게 그간 실력이향상됐다는걸 말씀드리고 이를 시범강의를 통해 확인시켜드린후 정당하게 페이인상을 요구하십시오. 원장도 강사가 자기발전을 이뤄 학원에기여했는데 이를 인정 안해줄수없습니다
    여튼 잘 일하다가 뜬금없이" 솔직히 80은 아닌거같다 그리고 잡일도했잖아 "하며ᆞ서 페이인상 요구하면 원장으로선 "동의할땐언제고 왠 뜬금?"하고 어이없어합니다.
    그리고 금액은 그학원에서 님이랑 비슷한중요도의과목(영어 수학)의 동일학년, 비슷한경력이나 능력(전임) 강사의 시급기준 +-1000원정도로 잡으심됩니다.
  • @9518
    우둥이글쓴이
    2014.2.17 17:07
    시범강의는 안했구요 처음에는 중학생만 맡아달라더니 최근에는 고1까지맡아주면 안되냐고 조금 쪼으는 추세구요 면접당시5시출근이라고해놓고 출근하루전날 전화와서 2주동안은 3시까지와야겠다며 시간표마음대로 바꿨습니다 저랑비슷한시기에들어온 영어선생님도 저보고면접당시 출근5시아니였냐며 불만을 토로하더라구요 일주일에 몇번씩 5시보다 일찍불러서 보충이니머니시켜서요. 그 외에 님말대로 제실력이 나아졌다고 보는데도 틈틈이 불러서 곧 인상시켜주겠다 부원장님이 인상시켜주라더라 등등 그런얘기만하고 진작 올려준단말씀은 안하시더라구요. 어제 2번째월급 받고 오늘 정식으로 페이인상에대해 얘기하려합니다. 그래도 조언해주시고 정보주셔셔 감사합니다
  • @우둥이
    2014.2.17 17:12
    일단 시강도 안하고 강사채용하는 학원 원장 정도면 인격적으로 뭐 기대하지마십시오 그리고...ㅜ 님 진짜 초보시네요. 일단 저도 학원강사이고 5년차인데요...모든 원장이 다 저렇습니다. 이따가 상세히 조언드릴게요 근데 일단 원장이 한마디 찔러보는거 간보는거마다 일일이 거절안하고 오케이하시면 어떡해요. 그러니 원장이 님을 이제 아주 만만하게 볼겁니다. 앞으로는 뭐든지 원장 요청이나 부탁있을때마다 넙죽 네 하지마시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하고 즉답을 피하세요. 그리고 집에와 생각해보고 담날 답변을 드리세요.
  • @9518
    우둥이글쓴이
    2014.2.17 17:32
    네 저도 아무것도몰라서 초반에 왠만하면 오케이했던게 화근인것같네요 출근시간도 거의 앞당겨져서 5시 제시각에 온적은 거의 없네요 물론1월한달동안은 아침시간으로 당겨져서 출근시간에 문제없었지만 퇴근을 눈치보여서마음대로못했고 보충도 너무많이잡혀서 불만이생기더군요. 못하는애들 , 즉 학원 도중에들어오는애들은 하위권이많아서앞에 수업내용모르면 수학같은경우다른과목보다지장이커서 하나하나보충다해줘야되고 80마넌받고 이렇게까지해야겠나생각들더라구요 다른 선생님은 다30대인데저혼자24살에학생이니 좀쉽게보는 경향 몸으로 느끼고 얘기를해서 개선해달라하던지 아니면나와야겠네요
  • @우둥이
    2014.2.17 21:12
    지금 얘기드리시고, 안고쳐지면 월말에 나가겠다고하세요ㅋ 원장도 겁먹을수밖에없는게 2월말엔 강사 구인난이라서 자기도 강사구하기어렵기때문에 님한테 매달리게되어있습니다. 지금얘기안드리고 월말에 나가게되면 님이 쌍놈짓거리하는거구요. (통상 퇴직 한달전에얘기드리는게도리) 3월되서 나가는건 3월이 강사구인난 철인거 뻔히알면서 나가시는거기때문에 학원 상도의에 어긋나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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