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학 2명을 가르치고있어요.
1명은 잘하고 1명은 못하고. 못하는애는 과외+학원까지돌리던데 그래도 못해요...
제가 얘네들 맡기전에 해주던사람들은 그냥 잘하는애위주로한듯... 그냥 문제풀어주고 나머진 다 숙제로 돌리고...
그러니까 못하는애는 숙제할리가없겠죠...
잘하는애는 문제없이 그냥 개념설명해주고 풀어라 그러면 모르는것만물어보고 알아서 잘풀거든요. 추가개념설명해주고.
못하는애는 예제랑 똑같은문제인데도 잘 못풀고... 아예 기초가없는거같은데...
지금 정리노트랑 ebs랑 문제풀이노트사서 2~3번정도 반복시킬려고하는데 이게 제일 괜찮을까요???
쉬운 확인문제같은것도 숙제내주면 못풀어오는게 다수니까 문제만 풀라고 시킬수도없으니..
그냥 버리고싶은데 아는분의 딸이다보니까 그냥 버릴수도없고.. 한창 멋모르고 놀때라 목표는높으나 의지는없고...
좀 효과적인방법이 없을까요?? 닥치고 암기시켜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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