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귈 때 여자 얼굴을 안본다는게 아니라..
길을 가다가 여자가 걸어오면 시선을 피하게 되요.
시력이 별로 안 좋아서 얼굴을 정확히 보려면 좀 집중해서 봐야한다해야하나 약간 그런거도 있고,
보면... 뻘줌하고...
원래, 공부할 때 딴 생각 안나려고 약간 의식적으로 피하는 그런 건 있었는데
지금은 무의식의 영역을 침범해버렸음..
그래서 길을 걸을 때, 여자선배를 코앞에서 못보고 가버린다거나 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때도 있어요..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ㅁ
어떡해야 이걸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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