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뉴 에프라는 동아리 어때여~~??
안녕하세요~ 저는 PNUF에서 활동 중인 학생입니다.. 지나가다 댓글 달아봅니다!
물론 제가 합격했던 입장이라 위에 댓글다신 분과는 상황이 다르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꽤 공정했던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여기서 제가 '공정했다'고 하는 것은, 저희가 봉사동아리인 만큼 면접을 진행하셨던 분들께서 '언어능력'이 아닌, '봉사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보았다는 점에서 '공정'했다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일례로 제 경우 서울출신인데도 뽑혔는걸요! 적어도 지역감정은 없다고 생각되요ㅠㅠ
그리고 다들 저희 동아리는 영어나 중국어 등 제2외국어에서 능통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으레 짐작하시는데, 사실 그렇지 않아요! 저는 영어나 중국어 그 어느 언어에서도 어디 내놓을만큼 능통하지 못했고 지금 또한 잘한다고 자부할 수는 없네요. 저는 면접당시 단지 타인을 가르치는 데에서 보람을 느끼고, 외국인 친구들과의 소통하며, 한편으론 틀린 것이 아닌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정말 '봉사에 대한 의지'만을 표명했었습니다! ㅎㅎ
봉사는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봉사하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 자체가 자격입니다! 동아리 사람들도 다들 좋고 후회없으실거에요 ㅎㅎ 훗날 동아리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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