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 너무나도 많이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일을 시작하고 벌써 4번째 활동을 2월 22일 토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활동때는 7명의 학우분들이 참여해주셨고, 하나의 조로 편성하여 물리관부터 시작해서 상대 개구멍, 제1도서관과 제2도서관 주위를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시간정도의 활동 끝에, 학교 구석구석에 있는 200L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 날 활동을 하면서 조금 가슴아팠던 것이 있다면, 활동에 참여하셨던 학우분이 제2도서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는데 담배를 피고 계신 어느분께서, 청소하고있는 모습을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땅에 담배꽁초를 버리셨던 것입니다.
저희는 쓰레기를 버리는사람과 줍는사람이 따로 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 학교에 많아질수록, 부산대학교가 더욱 깨끗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에 한번이라도 참여해보신다면 더욱더 교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학우분들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010.5160.3827
단 한번만이라도 참여해보시고 학교가, 그리고 자연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학우분들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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