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여태껏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쏠이구요.
입대 전까지는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저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게 좋아서 소극적이었어요. 남중남고공대 테크 타다보니 여자하고
대화한다는 것 자체도 약간 어려운 일이기도 했구요.
전역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런 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쯤 되니까
남들 다 한 번씩은 해 본 연애 나는 아직까지도 못하고 뭐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친해져보려고
애쓰고 노력했는데 줄줄이 실패네요.
농담이라도 생긴걸로 나쁜 말 들어본 적 없고, 키도 그리 크지 않지만
179쯤 되요. 옷을 잘 입지는 못해도 무난한 정도는 되보이려고 나름
신경쓰고 운동도 몇 년째 꾸준히 해서 뚱뚱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일절 안 하구요... 이건 단점인가...
스스로가 누군가가 기피할 만큼 볼품없다고 생각지는 않고 지냈는데
관심갖고 친해져보려는 여성분들이 하나같이 저하고 거리를 두려거나
카톡 읽씹 등등을 하시니까... 상대한테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말을 걸려고 노력했었는데... 구질구질하게 굴지도 않았구요. 저한테
정말 큰 어떤 결함이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진짜 여자하곤
연이 없나 싶기 하구요. 처음에는 낙담스러워도 좋게 생각하고 넘기려고
노력했는데 연이어 실패만 맛보니까, 그것도 잘 되가다 실패가 아니가
처음부터가 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드니까 좌절감 자괴감만 늘어가네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안 계신가요? 뭐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보다 더 넘어진 것 같네요.
입대 전까지는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저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게 좋아서 소극적이었어요. 남중남고공대 테크 타다보니 여자하고
대화한다는 것 자체도 약간 어려운 일이기도 했구요.
전역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런 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쯤 되니까
남들 다 한 번씩은 해 본 연애 나는 아직까지도 못하고 뭐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친해져보려고
애쓰고 노력했는데 줄줄이 실패네요.
농담이라도 생긴걸로 나쁜 말 들어본 적 없고, 키도 그리 크지 않지만
179쯤 되요. 옷을 잘 입지는 못해도 무난한 정도는 되보이려고 나름
신경쓰고 운동도 몇 년째 꾸준히 해서 뚱뚱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일절 안 하구요... 이건 단점인가...
스스로가 누군가가 기피할 만큼 볼품없다고 생각지는 않고 지냈는데
관심갖고 친해져보려는 여성분들이 하나같이 저하고 거리를 두려거나
카톡 읽씹 등등을 하시니까... 상대한테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말을 걸려고 노력했었는데... 구질구질하게 굴지도 않았구요. 저한테
정말 큰 어떤 결함이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진짜 여자하곤
연이 없나 싶기 하구요. 처음에는 낙담스러워도 좋게 생각하고 넘기려고
노력했는데 연이어 실패만 맛보니까, 그것도 잘 되가다 실패가 아니가
처음부터가 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드니까 좌절감 자괴감만 늘어가네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안 계신가요? 뭐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보다 더 넘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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