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

야릇한 이팝나무2014.02.24 02:38조회 수 2222댓글 7

    • 글자 크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지낸건 1년이 넘었구요

사귄지 1달도 안돼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네요.


장거리연애가 첨이라



ㅜㅜ 지금 떨어진지 3일째인데 너무 보고싶고 미칠꺼같아요,..,


이제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정도 입니다 ㅠㅠ


장거리연애로 오래 만나시는분들?


조언이나 팁좀 부탁드려요..


진짜 결혼하고싶을만큼 놓치기 싫은 사람입니다ㅜ
    • 글자 크기
연애하면서 알게되는 것 (by 꾸준한 산철쭉) 여자분들 (by anonymous)
목록

댓글 달기

  • 착잡한 황벽나무
    2014.2.24 03: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정말사랑해서 매일 보고싶지만 장거리시작에다가 이제 사귄지 두달쯤 되었어요 ... 일주일에 한번 이면 전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한달에 한번 보려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학교 개강해서 서울로 가면 진짜로 장거리 되는건데 연락 열심히 하고 서로 조금 바쁘게살고 믿고 ,그러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 결혼하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면 몸이 멀어져도 마음은 항상 떠나지않게 서로를 믿어야 할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저도 이 글의 댓글이 궁금하네요..하
  • 머리좋은 오동나무
    2014.2.24 04: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좋으면 믿으면 됨.
    그리고 스스로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어서 안됨.
    그리고 여자 남자 둘 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바삐 살아야 됨. 어느 한 쪽이 한가해서 그리워하는 삶이 되면 절대 오래 못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 세련된 가막살나무
    2014.2.24 04: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지금 서울-부산 장거리인데요 1년 반 다돼가요...ㅋ 연락 자주하고 무엇보다 서로 (바람욕구, 클럽, 술, 이성친구만남, 성욕) 이런 부분에서 욕심 버리고 허튼행동 안하는 그런 순수함?이 있는 사람이어야 가능해요ㅋ 믿어줄만한 인간이어야 믿어줄수 있는거니까.
    여자는 왜 자주보러 안오냐 왜 연락계속계속 안하냐 나 사랑하냐 나 보고싶냐 보채거나 주변에 외로움달래줄 아는오빠가 없어야되고
    남자는 무엇보다 여자에 대한 욕구가 생길때 진짜 "에이 이쁜내여친두고 어떻게" 이런맘으로 철벽치고 성욕은 혼자 야동으로만 푸는 정신무장이 필요하고 주변에 클럽가서 원나잇하자 창녀촌가자 술집헌팅하자 꼬시는 쓰레기친구가 없어야돼요
  • 똑똑한 주름잎
    2014.2.24 08: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주일에 한번이면 많이 보는거지요ㅎ
  • 애매한 둥굴레
    2014.2.24 1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서울부산 장거리 2년하고 군대 2년 동안 사귄 커플인데 어렵지않아여~~~윗윗분말이 격하긴한데 맞는말이구요 외로움 너무 타는사람이면 많이힘들어서 깨질가능성높은데 마음을 비우고 얘말고 다른사람있겠나 하면서 살면괜찮아요 어차피 계속 연락은 할텐데요 뭐 서로 외로워서 밖으로 나가놀게된다면 끝이죠 진짜
  • 참혹한 떡갈나무
    2014.2.24 14: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인천-부산 장거리 10개월째. . . .
    무덤덤해지면 오래갈수있고, 목메달면 서로지치는듯. . .
  • 개구쟁이 석류나무
    2014.2.25 1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덤덤해지는게 싫어서 어제 헤어졌네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843 아자 매칭성공!7 질긴 감초 2012.10.31
24842 지금 갑자기 연락하고싶어 미치겠다.7 똑똑한 벼룩나물 2015.05.05
24841 어항속 금붕어가 된 기분7 부지런한 부들 2017.11.25
24840 썸녀(?)랑 무슨 얘길 해야하나요7 초라한 고추 2014.03.10
24839 이별하고 생각나는 이유7 어리석은 삽주 2016.08.31
24838 고백할때요7 황송한 실유카 2013.04.23
24837 rotc7 생생한 벌개미취 2017.10.03
24836 밑에 카톡얘기보면 여친의 집착이 문제인데7 살벌한 비파나무 2018.01.24
24835 ㄹ7 따듯한 이삭여뀌 2019.01.21
24834 [레알피누] 직장동료인데7 빠른 매듭풀 2018.07.01
24833 중도 열공하시는 분들7 때리고싶은 돼지풀 2016.06.29
24832 .7 발냄새나는 바위떡풀 2015.06.27
24831 튕기는 남자 어때요7 화사한 가지 2014.03.25
24830 .7 멍청한 짚신나물 2021.01.20
24829 열렬한 사랑에 관한 책 있을까요7 세련된 자란 2020.03.31
24828 건도에서 마음에드는 사람 있어서 계속 쳐다보신분들7 키큰 깽깽이풀 2013.10.25
24827 애인있는 후배가 자꾸 연락와요7 포근한 조팝나무 2016.02.27
24826 .7 고고한 다정큼나무 2019.09.10
24825 연애하면서 알게되는 것7 꾸준한 산철쭉 2016.08.07
장거리연애7 야릇한 이팝나무 2014.02.24
정렬 검색
이전 1 ... 1685 1686 1687 1688 1689 1690 1691 1692 1693 1694 1695 1696 1697 1698 1699 1700 1701 1702 1703 1704...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