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셍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조나단" 입니다.
☆ 연혁 및 소개 ☆
1978년 창립되어 현재 활동중인 동아리입니다.
웹회원을 포함하면 약 500여명에 달하는 상당히 규모가 큰 동아리입니다.
초기 부산대학교로만 이루어졌던 조나단은 11기때부터 부산지역의 대학과 교류하면서 현재 5개 대학(부산대 부경대 경성대 신라대 동아대)과 활동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시즌마다 대한패러글라이딩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참가와 세계 챔피언쉽에서는 대회스텝으로 활동하여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 나가기도 합니다.
☆ 모집대상 ☆
열정과 근성이 있는 대학생(신입생이 아니어도 상관없음)
☆ 장비 ☆
1978년 부터 활동하면서 모여진 공용장비를 사용합니다(글라이더/무전기/차량 등)
패러글라이더는 새 것으로 풀셋을 사게되면 약 500만원에 해당하는 고가 장비입니다. 그리고 비행을하러 갈 차량 등등 절대로 돈이 적게드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는 대학생입니다. 78년 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공금 회비로 글라이더를 구입하고(연평균 1개~2개) 동아리 차량 구입, 유지 등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동아리로써 패러글라이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동아리 활동 ☆
동아리 임기 : 신입생 1년+임원단 1년(이후 평생 회원, 언제든 와서 비행가능)
매 주 토요일 09시~20시 비행(부산대학교 동아리방에 모여서 그날 풍향과 날씨에 따라 움직입니다. 우천시 이론교육)
평일 가끔 이론 교육
산성캠프(4월 말 or 5월 초 1박2일), 여름캠프(8월 7박8일), 조나단 가족 체육대회(9월), 조인의 밤 (11월), 겨울 캠프 (1월 6박 7일) 등의 행사가 있습니다.
☆ 교 육 ☆
저희 동아리는 창립 이래 단 한건도 인명사고가 없었습니다. 교육은 선배님(임원단 교관)들 께서 해주시고 계십니다. 하늘을 나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동시에 이론적 지식과 실제 비행수준이 충분해야 합니다.
☆ 회 비 ☆
학기당 약 10만원(차량 유리, 글라이더 구입 및 유지비, 무전기 구입 및 유지)
매주 토요일 일비 1만원(차 기름값, 점심 및 저녁값)
사람이 활동하는 곳에는 돈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분명히 다른 동아리보다는 회비가 조금 더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더는 절대 돈이 작게 드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타 동아리보단 평균 3~4만원 비싸지만 패러글라이더를 즐기는 사람 으로써는 매우 싼 것입니다(일반인 클럽회비 평균 50만원 일비 3만원 정도)
만약 열심히 하신다면 회비 이상의 높은 가치를 얻을실 수 있다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 하고 싶은 말 ☆
저희 동아리 "조나단"은 패러글라이더를 타는 동아리 입니다.
보통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면 듣는 질문이 "이거 안 죽어요??" 라는 질문 입니다. 네~ 안죽습니다~ 오히려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스포츠 입니다. 가끔 뉴스에 패러글라이더를 타다 죽었다는 뉴스가 뜨는데 그 확률은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훨씬 낮습니다.
저희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돈이 적게 드는 대신 일반인들이 다니는 클럽만큼 럭셔리하게 다니진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3일정도 교육을 하고 첫비행을 하지만 저희 동아리는 적어도 2개월을 교육하고 첫비행을 합니다. 일반인들이 날기만을 위한 교육을 받을때 우리는 다음해에 자신이 비행을 가르쳐 줄 수 있을정도의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더욱 사고율이 낮습니다.
가입하시고 바로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약 2개월정도는 교육을 받은 후에 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탈퇴율이 높은 편입니다. 아기새가 날기 위해서는 수만번의 날개짓을 해야하고 실패를 거듭해야 창공을 날 수 있습니다. 비행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것이지만 만만한 스포츠는 아닙니다. 너무 쉽게 보고 들어오셨다가 힘들어서 나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힘든 것이 아닙니다. 체중에 40kg에 달하는 여자 선배님들도 잘 날아다니셨습니다. 오히려 저희 동아리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근성있는 분들, 포기하지 않는 분들을 저희는 환영합니다.
부산대 회장 H.P : 010 - 8647 - 6574
동아리 카페 : cafe.naver.com/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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