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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2.26 18:22조회 수 158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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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2월 25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64.86 ▲15.81(+0.81%)
코스닥 : 528.61 ▲2.27(+0.43%)

[환율]
원/달러 : 1,073.00 - 0.00 (0.00%)
원/엔 : 1,048.88 ▲ 0.52 (+0.05%)
원/유로 : 1,475.70 ▲ 0.54 (+0.04%)

■역사 속 오늘
1935년 - 영국의 로버트 왓슨-와트가 레이더에 대한 시연을 하다.
1993년 - 람시 유세프가 세계 무역 센터 차고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켜 6명이 죽고 1,000여 명이 부상당하다.

■ 취스TOP
[朴대통령, 2017년 성장률 4%, 고용률 70% 달성할 것]
1] 25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
2] 이 자리에서 2017년에 3%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 올리고
3] 고용률 70%를 달성,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고 발언함
▶ 여야, 상반된 평가
1] 새누리당은 통일대박론에 이어 경제대박을 성공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 호평
2] 하지만 야권에서는, 민생에 대한 해법, 경제민주화 등이 빠진 일방적 불통의 담화라고 비판
3]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요구와 국가경제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장밋빛 약속만 나열한 실망스런 담화라고 평가
▶ 공무원·군인·사학연금 개혁
1]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는 재정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3대 직역연금을 개혁한다는 방침을 담음

[미세먼지, 황사보다 위험]
1]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있음
2] 황사보다 미세먼지가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짐
3] 비교적 입자가 큰 황사와 달리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이 걸러낼 수 없을 만큼 크기가 작고 황사는 주성분이 모래지만 미세먼지는 서른 가지가 넘는 중금속을 품고 있기 때문
4] 특히, 이번 겨울 미세먼지엔 지난해보다 자동차 배기가스나 보일러가 연소될 때 나오는 물질인 질산염의 농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 사회
[공항 면세점서 위조카드 사용 10대 외국인 구속]
1] 말레이시아 국적의 K씨는 위조 카드로 인천국제공항 B면세점에서 휴대폰 7대, 노트북 1대 등 총 86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함
2] 이에 25일 인천지방경찰청은 K(19)씨에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힘
3] 경찰 조사결과 K씨는 총 15매의 위조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남

[푸틴, 안현수에 훈장 수여]
1] 푸틴 대통령이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들을 모아 연회를 베품
2] 이 연회에서 금메달 3개를 안겨준 안현수 선수를 포함한 49명에게 각종 훈장을 수여함
3] 특히 안현수에 대해 수백만 명이 쇼트트랙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며 쇼트트랙의 탁월한 거장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함
4] 또한, 안현수는 모스크바의 아파트 한 채와 각종 포상금 등을 약속받기도 함

[도로공사, 부채감축 위해 통행료 2.5% 인상]
1]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이 25일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출석
2] 김 사장은 부채규모 감축 방안의 하나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 중이라 밝힘

[코레일 전산 오류...승차권 860장 중복 발매]
1] 코레일 전산 시스템 오류로 무궁화호 열차의 좌석을 포함해 승차권 863장이 중복으로 발매됨
2] 코레일측은 예매한 승객 580여 명에 대해서는 다른 좌석을 제공하거나 전액 환불키로 함

[13세 남아 몸에서 3.5m 기생충 배출]
1] 25일 한양대병원에서 13세 남자 환자의 몸에서 3.5m의 기생충이 배출됨
2] 하지만 기생충은 다 배출되지 않고 중간에 끊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아에게서 이번처럼 긴 기생충 발견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함
3] 한편, 해당 기생충은 광절열두조충으로 냉동살균 처리되지 않은 활어회나 생선요리를 통해 감염되며 시중에서 파는 기생충 약으로는 제거하지 못한다고 함

[김연아 응원 메시지 이용한 스미싱 등장]
1] 최근 소치올림픽에 출전해 무결점의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연아야 고마워란 메시지가 등장함
2] 하지만 이를 이용해 개인정보 등을 가로채려는 스미싱 사기가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짐
3] 이에 서울시는 25일 민생 침해 경보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함

[경주 붕괴된 체육관, 총 공사비 4억여원]
1] 최근 일부 언론이 붕괴된 경주의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의 건축비가 평당 40만원 안팎으로 1억 5천만원이라고 보도함
2] 그러나 경찰은 25일 일부 언론이 오보라며 체육관의 평당 건축비는 110만원으로 4억여원이라고 밝힘
3] 하지만 체육관의 기둥에 볼트가 적게 사용되거나 끊어져 있는 등 부실 시공 및 불량 자재 사용 등이 의심되면서 해당 공사 금액이 적당한 지에 대해서 조사할 방침

[농어촌지역 학생의 비만도 높아]
1] 25일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중소도시를 포함한 도시지역의 학생보다 농어촌지역의 학생 비만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2] 비만도는 초등학생의 경우 대도시 12.8%, 중소도시 14.6%, 농어촌 17%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의 경우 대도시 14.5%, 중소도시 15.4%, 농어촌 16.1%
3] 한편, 전체 학생들의 비만도는 정상 84.7%, 비만 15.3%(경도 7.9%, 중등도 6.0%, 고도 1.5%)로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북한 경비정, 이산가족 상봉기간 3차례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1] 25일 국방부는 이산가족들의 상봉 기간인 지난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북한군의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3차례 침범했으나 군의 경고방송을 받고 북상했다고 밝힘
2] 또한 이번 북한 경비정의 침범은 의도적인 것으로 우리 군의 대응을 시험할 목적이 아닌가 평가하고 있다고 함
3] 한편, 이번 북한 경비정의 침범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의 침범이자 올해 첫 북방한계선 침범임

[철도노조, 25일 하루 경고파업…여객열차 정상 운행]
1] 철도노조가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에 맞춰 24시간 시한부 총파업을 벌이는 민주노총과 연대해 파업에 돌입
2] 노조는 철도파업 대상자 징계 철회와 2013년 임금교섭에 성실히 응해 달라고 요구
3] 한편, 노조는 필수유지업무 근무자만 남겼지만, 사측이 사전에 1천800여명의 대체 인력을 근로 현장에 투입, 여객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어 승객불편은 없었음

■ 경제
[10만 원권 찬밥 신세]
1] 최근 5만 원권 사용량이 늘면서 10만 원권이 찬밥 신세가 됨
2] 지난해 10만 원권 하루 평균 사용량은 2012년에 비해 23% 줄어든 1,100억여 원
3] 반면, 지난해 시중에 풀린 5만 원권은 1년 전보다 24.2% 늘어난 40조 6천억 원

[팬택, 2년여만에 또 다시 워크아웃]
1] 팬택은 2007년 4월 유동성 악화로 워크아웃에 들어가 18분기 연속영업흑자를 달성하며 4년8개월만인 2011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했음
2] 그러나 다시 사업부진으로 25일 결국 2년2개월 만에 또 다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
3] 팬택은 이번 워크아웃이 회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적인 생존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 기술력과 품질력,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마케팅 강화, 신기술 R&D 역량제고에 필요한 외부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

■ 정치
[설계기 이산상봉 행사 종료]
1] 3년4개월 만에 재개된 설계기 남북 이산가족 1·2차 상봉 행사가 25일 모두 마무리됨

[정부 -日,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1] 최근 일본의 과거사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
2] 25일 외교부 대변인은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며,
3] 이러면서 어떻게 한일관계 개선을 이야기할 수 있느냐고 비판함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계속 거부시 단독처리도 검토]
1] 최근 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내란음모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음
2] 한편, 이와관련 국회에서는 이석기 의원의 제명안이 상정됐다 여야 이견으로 안건조정대상이 돼 90일의 숙려기간을 가졌음
3] 25일 새누리당은 숙려기간이 만료됐다며 민주당이 제명안 처리를 계속 거부한다면 단독 처리도 검토할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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