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은 한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자를 모르면 말을 쓰면서도 그 정확한 의미를 모르면서 쓰는 것.
말을 50%만 쓰는 격이 되는 거라네요.
자격증 공부로 외워놓고, 자격증만 따면 다 잊어버리는 한자.
한자를 그렇게 대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요즘 동양고전은 친절하게 우리말로 풀이가 돼 있지만 한자로 된 원본을
읽어보며 그 뜻을 음미해보면 번역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심오한 의미를
알 수 있어요. 그런 기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ㅎㅎ
한자는 표의문자이면서도 표어문자이기도 해요.
표어. 단어를 표기하는 문자라는 뜻이랍니다.
하나의 한자에 무수히 많은 뜻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한자 속에는 역사, 철학 등 문화의 정수가 담겨 있다는 것!
한자를 보며 그 뜻을 고민해 보는 과정에서 우뇌를 발달시킬 수도 있답니다.
인문고전을 같이 읽어보며 한자를 깊이 음미해 보아요~
관심 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공하나공 육오육삼 팔팔칠육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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