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상청

특별한 서양민들레2014.03.01 18:17조회 수 1227댓글 8

    • 글자 크기
새삼 느끼지만 진짜 개판인듯
작년에는 전세계가 태풍경로를 저쪽이라는데
우리나라 혼자서만 이쪽이라고 우기지를 않나
툭하면 비안온댔는데 비가 오지를 않나
미세먼지 예보 적중률도 20%밖에 안되고

특히 비오는거, 1년 내내 비가 안온다고 예보해도 적중률이
70%가 되는데 이건 뭐 나름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예보하는 것일텐데도 적중률이 70%정도밖에 안되는듯
    • 글자 크기
북문 봉구스 (by 못생긴 통보리사초) 온천장에 24시간하는 카페있다던데 (by 날씬한 솔새)

댓글 달기

  • 거의 맞지않나요? 예외적인날이잇지만 항상고맙게생각하는데염 아침에일어나면웨더뉴스보고ㅎ 그렇게치면 세상이너무복잡해지죠ㅜ
  • 예보하려면 기상관측소를 동아시아 지역에 수백 수천개 설치하면 님이 말하는 100% 가능해요ㅋㅋㅋ(AWS말구요.) 여기서 기상관측소라고 하는 것은 주변 1~2키로 내로 건물이나 기상관측요소에 방해가 될 요소들이 없는 곳을 말해요.

    그리고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무식하신듯. 한 번이라도 예보체계에 대해서 공부하신분들은 그런말 못하실듯. 슈퍼컴이 개발된 이유가 기상예보를 위해서입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엄청나게 복잡한 방정식에 대입해서 그 경향성에 대해서 결과를 뽑아냅니다. 여기에 현직 기상예보관의 노하우라든지 여러가지를 결합해서 예보를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은 비 옵니다. 지역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근데 무식하게 우리는 안 왔다라고 하시는데 다른 곳은 옵니다. 기상관측에는 스케일이 다 있는데 1~100km이내의 MICRO 혹은 MESO SCALE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MICRO 또는 MESO SCALE로 기상예보 안합니다. SYNOPTIC SCALE로 하지요.

    제발 부탁드리는데 내일 일도 예측 못 하시면서 기상청 욕하지마세용.....

  • @털많은 바랭이
    많은 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 그리고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곳에 있습니다. 즉, 엄청나게 많은 요소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3면이 바다에 북쪽, 서쪽으로 대륙이고 남쪽, 동쪽으로는 엄청나게 큰 바다가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기상학적 예보 모델에서 기압, 기온, 습도, 풍속 등등 여러가지 기상학적 관측치에 대한 연립방정식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예측 및 예보합니다. 단순 계산이 아니고 국내에서 가장 좋은 슈퍼컴을 가지고!!  SYNOPTIC SCALE 모델의 결과에 대해 예측 및 예보를 합니다. 수천 KM를 기반으로 한 예측 및 예보이지요. 학부수준에서 간단하게 배운게 이 정도고 전문적인 예보 모델에 구체적으로 배울 때 더 복잡하겠죠??
    님은 수 천 KM 내에 대한 예측 및 예보를 구체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진짜 웃긴게 기상청 예보가 어디나가서 풍속,풍압계 설치해두고 어디 잠시 놀다오면 나오는 그런 것인줄 착각하는 것 같네요.

    또, 님이 말하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요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공단 혹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원인입니다. 이에 대해서 뭘 예보 하라는 것이죠?? 중국 내에서 공단이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매연 등을 기상청이 어떻게 관리합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그리고 동아시아 내의 태풍경로 예측을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에서 하지 전세계에서 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어느 세계 전문가들도 태풍경로 예측을 정확히 하지 못합니다. 님이 어느 나라 기상 예보체계를 찬양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기상재해 아주 엄청나게 당했지요. 대표적인 예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요. 미국도 기상재해에 대해서 어떻게 못하는데 우리나라 못 한다고 그렇께 까야될까요??


    제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냥 입닫고 계세요..... 부탁입니다......^^

  • @털많은 바랭이
    전문가 포스 ㄷㄷ
  • 예보 적중률이 70퍼라면 대단한건데? 외국에선 기상예보따위 믿지도 않아요 그냥 참고만 할뿐 틀렸다고 뭐라하지는 않죠
    왜냐면 그게 어렵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랍니다
    이번 기회에 글쓴이님도 왜 틀리는지 알아보시는게 어때요? 그 문제점을 해결하면 나라에서 바로 특채로 데려갈 수 있으니까요. 굿 취직 걱정 없겠네
  • @저렴한 낙우송
    우리나라는 지가 안하는걸 존나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듯
  • 듀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3548 공대생이 읽기에 추천할만한 책 있나요?8 난폭한 월계수 2014.04.13
43547 수강취소(W) 질문있습니당8 화려한 솔붓꽃 2019.03.29
43546 북문 봉구스8 못생긴 통보리사초 2014.10.29
우리나라 기상청8 특별한 서양민들레 2014.03.01
43544 온천장에 24시간하는 카페있다던데8 날씬한 솔새 2014.10.14
43543 아.. 북문 포차골8 빠른 쑥방망이 2013.05.12
43542 공익 언제갈까요8 기쁜 연꽃 2018.11.14
43541 [레알피누] 허리가너무너무아픕니다8 황홀한 주름잎 2015.05.25
43540 교생실습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요!8 화사한 끈끈이주걱 2015.06.25
43539 [레알피누] 마이피누 동물원 = 일베8 청렴한 호두나무 2016.06.30
43538 중도에 앉아있긴하나, 공부는안하고 폰질하는 여러분..8 쌀쌀한 기린초 2013.04.15
43537 비상! 비상! 총학생회 댓글알바 경보발령8 해박한 단풍마 2016.10.25
43536 계과 선배님들8 초라한 오미자나무 2016.04.09
43535 장학금이 들어왔는데요8 깨끗한 지리오리방풀 2020.01.10
43534 기숙사 생활시에는 서로서로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8 청결한 큰괭이밥 2013.04.24
43533 교환학생 이번에 지원하실분들8 현명한 홍단풍 2018.01.05
435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처절한 작두콩 2016.12.16
43531 부산대 주변 PT 추천해주세요8 섹시한 쉬땅나무 2019.04.01
43530 성적떴다가 미확정으로 바뀐건 ㅠㅠ8 찬란한 무 2013.06.27
43529 부산대 때밀이기계 있는 목욕탕8 일등 개감초 2018.05.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