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전세계가 태풍경로를 저쪽이라는데
우리나라 혼자서만 이쪽이라고 우기지를 않나
툭하면 비안온댔는데 비가 오지를 않나
미세먼지 예보 적중률도 20%밖에 안되고
특히 비오는거, 1년 내내 비가 안온다고 예보해도 적중률이
70%가 되는데 이건 뭐 나름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예보하는 것일텐데도 적중률이 70%정도밖에 안되는듯
예보하려면 기상관측소를 동아시아 지역에 수백 수천개 설치하면 님이 말하는 100% 가능해요ㅋㅋㅋ(AWS말구요.) 여기서 기상관측소라고 하는 것은 주변 1~2키로 내로 건물이나 기상관측요소에 방해가 될 요소들이 없는 곳을 말해요.
그리고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무식하신듯. 한 번이라도 예보체계에 대해서 공부하신분들은 그런말 못하실듯. 슈퍼컴이 개발된 이유가 기상예보를 위해서입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엄청나게 복잡한 방정식에 대입해서 그 경향성에 대해서 결과를 뽑아냅니다. 여기에 현직 기상예보관의 노하우라든지 여러가지를 결합해서 예보를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은 비 옵니다. 지역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근데 무식하게 우리는 안 왔다라고 하시는데 다른 곳은 옵니다. 기상관측에는 스케일이 다 있는데 1~100km이내의 MICRO 혹은 MESO SCALE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MICRO 또는 MESO SCALE로 기상예보 안합니다. SYNOPTIC SCALE로 하지요.
제발 부탁드리는데 내일 일도 예측 못 하시면서 기상청 욕하지마세용.....
그리고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곳에 있습니다. 즉, 엄청나게 많은 요소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3면이 바다에 북쪽, 서쪽으로 대륙이고 남쪽, 동쪽으로는 엄청나게 큰 바다가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기상학적 예보 모델에서 기압, 기온, 습도, 풍속 등등 여러가지 기상학적 관측치에 대한 연립방정식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예측 및 예보합니다. 단순 계산이 아니고 국내에서 가장 좋은 슈퍼컴을 가지고!! SYNOPTIC SCALE 모델의 결과에 대해 예측 및 예보를 합니다. 수천 KM를 기반으로 한 예측 및 예보이지요. 학부수준에서 간단하게 배운게 이 정도고 전문적인 예보 모델에 구체적으로 배울 때 더 복잡하겠죠??
님은 수 천 KM 내에 대한 예측 및 예보를 구체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진짜 웃긴게 기상청 예보가 어디나가서 풍속,풍압계 설치해두고 어디 잠시 놀다오면 나오는 그런 것인줄 착각하는 것 같네요.
또, 님이 말하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요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공단 혹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원인입니다. 이에 대해서 뭘 예보 하라는 것이죠?? 중국 내에서 공단이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매연 등을 기상청이 어떻게 관리합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그리고 동아시아 내의 태풍경로 예측을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에서 하지 전세계에서 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어느 세계 전문가들도 태풍경로 예측을 정확히 하지 못합니다. 님이 어느 나라 기상 예보체계를 찬양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기상재해 아주 엄청나게 당했지요. 대표적인 예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요. 미국도 기상재해에 대해서 어떻게 못하는데 우리나라 못 한다고 그렇께 까야될까요??
제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냥 입닫고 계세요..... 부탁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