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매우 진지합니다^^
각설하고 으음 하고싶은말은
빗자루님도 가셨을지 모르지만 김기섭 총장님과의 대화!! 기숙사분들 가셨죠
이게 왠 뒷북이실지 모르겠지만 철학과 학생이 한말이 아직도귓가에 남네요
김 총장님이 통섭을 얘기하셨는데 우리학교에 통섭이 부족하다
문과-이과 연계도 잘안되고 실영실컴신청도 어수룩하고
매우 공감했습니다 편입생으로서 수강신청할때 정말 당황많이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저가 아쉬운점은 하나더있습니다
저는 울산대 조선을 나왔습니다ㅋㅋ 울산대 지방사학이죠 그렇습니다 지방대무시많이 당했습니다
그래도 울산대 조선과는 특성화과라고해서 울산대 조선하면 "오 거기는 괜찮지~"이럽니다
울산대라는 대학이 지잡수준에서 그나마 알려진것은 정몽준 이사장과 조선특화+아산병원+울산의대라고보는데
부산대도 그런 특성화과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애석하게도 편입생인 저가 신편복 환영회를 가서 술을 마시면서 들은게 우리가 이제 건동홍이랑 비교된다 공대는 국숭세단이랑 비교된다 이런 자탄이였습니다
저는 김 총장님이 부산대 재원을 쏟아부으더라도 특성화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부산지역의 강점을 살려서 해양플랜트분야와 문과의 경영을 도합하는과라든지
교통과 무역중심지로서 통상분야와 교통분야 접목등
성대의 글경이라든지 한양 파경같은 특화경영이나
공대에서도 숭실대같이 IT에 완전특화하는방법
이렇게 특성화과가 뜨면 저절로 부대전체에 이미지가 뜬다고 봐요 처음에는 과 하나에 퍼붓는다 말할지라도 그 과 하나가 대학전체를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일례로 성대! 솔직히 한양대보다도 밀렸지만 글경하나로 엄청나게 고속성장했지요 반도체특화도 수원이라는 마이너스 요소를 극복해내구요
입결+부산대 위상+김 총장님의 통섭을 묶어서 글써봅니다 이제 부산대를 품은 학생으로 부대가 무궁무진 발전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