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좀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리석은 금사철2014.03.04 07:46조회 수 4241댓글 9

    • 글자 크기


우선전남자고요.

학원 다니다가 좋아하게된 사람이 있습니다.

자리가 지정석이라 짝지로 지내면서 동갑이라 나름 애기도 많이하고 친해졌습니다..

그러다 제가 너무 좋아져서 학원 마지막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버렸습니다.

학교도 다르고 사는곳도 달라 학원아니면 더이상 볼수가 없었거든요...

사귀자는게 아니라 그냥 몇번만 더 만나보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아무기대없이 질렀지만 그렇게 반응이 나쁘진않았습니다.

그친구가 나름 진심이 느껴져 좋았다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후 카톡으로 약속을 잡고 소소한 일상애기를 하려고하는데..

문제는 카톡이 너무너무 느리고 약간 카톡답도 단답? 같습니다 ㅠㅠ

4~5시간에 한개씩 오고 ㅠㅠ 제가 물어보는 말에만 짧게 대답해주고...뭐 물어보거나 자기애기는 하지않습니다..

일단 약속을 잡아서 만나기로 했는데...

저한테 별관심없는것 같은데 왜 만나주는가 싶기도 하고...

약속때까지 계속카톡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때보자 하면서 카톡을 끊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관심없는 사람이 카톡계속오면 귀찮고 부담스러워서 더 싫어질것같기도 하고...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성분들 이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적극적으로 더 들이댈까요? 아니면 침착하게 약속때까지 카톡도 하지말고 기다릴까요? 




    • 글자 크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by 침울한 구슬붕이) 친한오빠 (by 돈많은 돼지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52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1 자상한 갯완두 2014.03.04
10527 아는 동생이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2 침울한 구슬붕이 2014.03.04
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좀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9 어리석은 금사철 2014.03.04
10525 친한오빠4 돈많은 돼지풀 2014.03.04
10524 오빠9 배고픈 벼룩나물 2014.03.04
10523 아 씹지마 좀ㅠㅠ9 촉촉한 물봉선 2014.03.04
10522 2년전에14 깜찍한 눈괴불주머니 2014.03.03
10521 [레알피누] 여성분들에게 질문!! 여자에게는 그냥 남자사람인 친구가 있다?!없다?!?!15 키큰 우산이끼 2014.03.03
10520 개강을 해서 풋풋한 신입생이 많아졌습니다.15 자상한 잔털제비꽃 2014.03.03
10519 [레알피누] 편한 오빠 동생사이...9 머리좋은 기장 2014.03.03
10518 내가 좋아하는 남자8 깜찍한 눈괴불주머니 2014.03.03
10517 원래다 그런거 아님???7 못생긴 우산나물 2014.03.03
10516 -17 잉여 용담 2014.03.02
10515 짝남이있는데 ..ㅠㅠ 고민고민5 청결한 편백 2014.03.02
10514 카톡 답장 느린 남자친구21 즐거운 먼나무 2014.03.02
10513 [레알피누] 연상 누나 어떤가요??27 부지런한 왕고들빼기 2014.03.02
10512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757 치밀한 능소화 2014.03.02
10511 첫사랑과 똑닮은 그녀. 어떻게 하는게 맞을가요?5 키큰 부추 2014.03.02
10510 첫키스할땐 손 어떻게 해야 하나요?14 절묘한 수크령 2014.03.02
1050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어리석은 리기다소나무 2014.03.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