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한명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4.03.04 10:12조회 수 992댓글 1

    • 글자 크기

이제 20살이 되는 여자 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친하진 않은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까워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생은 다른 애들은 다 개강한다고 학교를 가고 새학기를 준비하는데

동생은 학교를 안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 공부가 하기 싫구나 그냥 생각이 없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아무리봐도 그 동생은 너무 예의도 바르고 착해서 왜 대학을 안갔는지 이유가 궁금해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작년 11월까지 펜싱이라는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할수는 있겠지만

초중고생활을 운동을 하면서 이제는 운동을 그만두고

일반적인 20살 친구들처럼 알바를 하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저는 인제 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학교에 동생이라면 그냥 공부가 하기싫고 노는게 좋아서 학교안가는 동생이라면

혼이라도 내주고 싶은데... 저랑 다른 환경에서 커온 동생에게 위로나 도움이 되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어야지 이동생이 앞으로 바르게 더 어른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동생이 너무 착해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면 잘따라 들을 것같아서.,,,,,,

도움이 되주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릴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목표를 정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목표가 없는 상황에서 언니분이 생각했을때 좋을것 같은것을 추천한다면 나중에 그분이 후회할수도 있으니 정말 하고 싶은걸 찾게 도와주세요~~
    저는 유명인사들의 자서전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1년안에라도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찾은것만 해도 엄청난 수확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일반 대학생은 졸업 할 때까지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주변환경 끌려가는경우가 많으니........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8021 .2 점잖은 새팥 2018.04.25
28020 [레알피누]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7 창백한 칡 2018.04.13
28019 글로벌 영어4 창백한 무궁화 2018.04.12
28018 모기가 벌써 나오네요?4 황홀한 꿀풀 2018.04.03
28017 모의토익 질문 3 거대한 참깨 2018.03.26
28016 w후 계절1 해박한 무릇 2018.03.26
28015 두피염 매직3 친근한 불두화 2018.03.19
28014 경정시 홍태호 교수님6 교활한 붓꽃 2018.03.07
28013 경암 헬스 주말에도 개방하나요? 아시는분2 똥마려운 리기다소나무 2018.03.03
28012 경제 과사 번호좀요6 청렴한 꽃개오동 2018.02.06
28011 경제사개설 ㄱㅎㅂ 교수님 토욜에 시험보는거7 슬픈 상사화 2018.02.04
28010 공학수학1안듣고 공학미적분학2들어도 되나요?1 방구쟁이 금사철 2018.02.03
28009 기초영어 명랑한 히아신스 2018.01.30
28008 .1 불쌍한 칡 2018.01.18
28007 새도 2층 1놋열 꼴찌 왕솔나무 2018.01.04
28006 회계5 억쎈 가래나무 2017.12.09
28005 ck 외국인튜터링3 다친 달리아 2017.11.03
28004 <빅데이터 분석과과제> 화목 4시30분3 화려한 엉겅퀴 2017.10.23
28003 인적자원관리 이윤경 교수님2 쌀쌀한 달뿌리풀 2017.09.06
28002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3 과감한 토끼풀 2017.09.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