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대화 있는데..저 끼부리는거같나요?

글쓴이2014.03.05 10:53조회 수 4988댓글 38

    • 글자 크기
고등학교때 선배몇명 친구몇명이랑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선배도 ㄱㅖ시거든여.. 그래서 좀 티 내봤는데 너무 끼부리는게 티나나요ㅜㅜㅜ 그렇게 친한사이아니고 갠톡은 잘 안해요..


저 - 오ㅃㅏ ㅎㅎ
선배 - 응 ? 왜 ㅋㅋ

저 - 여행갈때 돈 얼마나들고가실거에요?

선배 - 응? 짐? 아니면 뭐 돈? 짐은 뭐 간단히 챙겨갈꺼구돈은 그냥한 20만원정도만 환전하려구 ㅋㅋ너는? 많이 환전하게?

저 - ㅎㅎㅎㅎ전좀만ㅎ이들고갈건데 나한테 잘보이면 빌려쥴수도있고 헿ㅎ신난다

선배 - ㅋㅋㅋ 우리 어디어디가는지 알아? 돌아다니는 일도 많을텐데 너무 많이 환전해오면 도둑맞는다!! 가면 진짜 재밌을껄 3박4일인데 옷은 다 챙겻어?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넹 이쁜옷많이챙김 오빠기대하세여 도둑?오빠가쫌지켜주샴

선배 - ㅋㅋㅋ 거기 도둑들 장기도 털어가는데 ㅋㅋㅋ 일행 이탈하지말고 꼭 붙어있어야 할듯 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683 .21 냉정한 층꽃나무 2017.07.15
56682 .6 초조한 깨꽃 2016.08.26
56681 .3 다부진 박새 2013.10.31
56680 .4 흐뭇한 하와이무궁화 2015.06.04
56679 .5 냉정한 창질경이 2017.12.25
56678 .6 친숙한 금새우난 2017.07.06
56677 .1 재수없는 벼룩이자리 2019.01.14
56676 .7 천재 기장 2012.12.06
56675 .2 화사한 원추리 2016.06.27
56674 .11 깜찍한 주걱비비추 2015.12.19
56673 .17 사랑스러운 가죽나무 2017.10.11
56672 .8 냉철한 민들레 2016.04.23
56671 .10 병걸린 오동나무 2015.04.29
56670 .6 병걸린 바랭이 2015.05.22
56669 .9 황홀한 구슬붕이 2017.05.02
56668 .1 의연한 쇠뜨기 2017.04.14
56667 .12 참혹한 가지 2013.06.23
56666 .7 진실한 모감주나무 2019.02.13
56665 .7 피곤한 강아지풀 2017.12.22
56664 .12 늠름한 신갈나무 2018.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