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우님들! 질문 하나 드릴게요..

찬란한 만첩빈도리2014.03.07 14:23조회 수 2546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군대를 다녀와서 이번학기에 복학한 남학생입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1학년때) 교양수업에서 한눈에 뿅 갈정도로.. 제 이상형인 여학우분을 만났습니다.

 

그땐 그분이 너무 대단해 보였고, 제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낮아서 말도 한번 못걸어보고..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다가

 

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군대가서도 자주 생각이 나더군요

 

 

복학후 학기가 시작되고, 피누 장터에 올라온 책을 사기 위해서 어떤분과 연락을 취했고

 

책을 사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런데!!!! 책을 파시는 분이 바로.. 그 여학우분이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책 상태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멍한채로 책거래만 하고 왔습니다..

 

저는 그 분을 알지만, 그 여자분은 저를 모르기에... 쉽게 아는척을 할수도 없었구요..ㅠㅠ

 

이제 그분은 아마 4학년인것 같습니다.. 아마 취업에 모든힘을 쏟아부으시겠죠

 

아직 남친유무도 잘 모르지만..

 

여학우님들께 질문하나 드리자면.. 4학년때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고 대시를 한다면 어떠실거 같나요?

 

마음같아선 고백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괜히 방해되는건 아닌지 이런저런 생각이 먼저 앞서네요

 

 

    • 글자 크기
여자분들.. 추성훈같은 사람 보면 어떼요? (by 신선한 산국) FF (by 정겨운 우엉)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723 여자들은 썸남이 있는 상태에서 번호주나요?22 무례한 속속이풀 2016.02.18
48722 같은 전공수업에..7 야릇한 꼬리풀 2015.11.25
48721 저한테 전여친에 대해 여신급이었다고 말한 남친ㅜ15 더러운 만첩빈도리 2015.11.01
48720 19금 궁금한거 여자들아~1 어두운 석잠풀 2014.10.24
48719 암걸릴것같아요(제발의견좀ㅠ)21 겸손한 흰꽃나도사프란 2014.07.01
48718 남자분들 어떤 고백이 좋나요18 고고한 겹황매화 2013.09.30
48717 안 친한 남자분이랑 약속을 잡고싶어요15 부지런한 남천 2013.08.14
48716 14 서운한 바위채송화 2018.03.21
48715 으흠46 엄격한 명아주 2017.11.25
48714 환승당한것 같네요 ㅋㅋ46 납작한 둥근잎유홍초 2015.01.10
48713 여자분들.. 추성훈같은 사람 보면 어떼요?16 신선한 산국 2014.05.10
여학우님들! 질문 하나 드릴게요..11 찬란한 만첩빈도리 2014.03.07
48711 FF3 정겨운 우엉 2013.12.29
48710 20 이상한 고욤나무 2013.10.28
48709 여러분 질문이 있어요 정말 힘드네요..16 친숙한 노랑코스모스 2018.08.09
48708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3 냉철한 애기메꽃 2016.10.01
48707 남친과 진도25 정중한 개감초 2015.10.19
48706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동거사실이 있어도 결혼하실 수 있나요?53 배고픈 신갈나무 2015.02.11
48705 이거 폭풍공감14 무좀걸린 가지 2017.01.14
48704 사랑칼럼) 마라톤과 연애11 부자 골풀 2016.10.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