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하..

비회원2011.08.11 23:34조회 수 151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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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부모님이 싸우시고

 

분위기도 계속 안 좋고

 

보는 내내 기분이 울적;;

 

어머니도 우시고 ..

 

참..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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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기가 낫질 않네요 (by 빗자루) 하..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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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지사 새옹지마입니다. 다 잘 풀릴거에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 비회원 (비회원)
    2011.8.11 23:38

    감사합니다 ㅠㅠ

    아.. 사실 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단 둘이 살다가

    어머니가 만나시는 분(새아빠겠죠?)이랑 1~2년간

    잘 지내시다가 최근에 부쩍 많이 싸우시네요

    어머니도 그러다보니 많이 힘드신 거 같고

    그런 어머니를 보면서 참 마음이 착잡합니다.

    어머니는 저 하나만 보고 사시겠다고..

    힘드신지 저녁에 계속 술만 드시고 많이 우시네요

    어쩌다 한번씩 어머니 눈을 마주쳐서 촉촉한 눈을

    보게될 때면 어떡해야 할지..

  • @비회원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래도 어머니는 당신이 있어서 힘이 되실겁니다

  • 기운내세요 그것도 다 지나가겠지요?...ㅠㅠ

  • 힘내세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1 23:40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부터 10년이 넘게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일하셨다보니

    관절도 많이 상하시고 디스크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철없을 때 어머니가 힘들다고 안마 한번 해달라고 했을 때 안 해드린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항상 일마치고 오시면 팔다리가 아프시다고..

    아....

  • 비회원 (비회원)
    2011.8.11 23:40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힘내세요. 버티고 나면 모든 게 괜찮아집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11 23:41

    어릴 땐 몰랐는데 요새 자세히 쳐다보니 부쩍 늙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11 23:42

    댓글로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가정이 화목하다는 것도 정말 복인 거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 가정을 챙기지 못 하신 분들

    꼭 챙기시길 바래요. 저도 철 없을 때는 이기적이여서

    제 이익만 챙기고 그랬었는데.. 후회됩니다

    중고등학교 때 알바라도 해서 짐을 덜어 드렸어야 했는데..

    아무튼 힘냅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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