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에서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만나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신데렐라만을 사랑하는 저 많은‘ 실장님’과‘ 본부장님’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데다 재벌가의 든든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미남이기까지 하다. 그리하여 신데렐라의 고난을 돈으로, 무력으로, 이지적 지성으로, 로맨틱한 감성으로 물리치며 신데렐라의 마음을 끝끝내 얻어낸다. 그들‘ 엄친아’에게 중요한 것은 업무상의 실적을 늘리는 것도, 은행 빚을 갚는 것도, 스펙을 쌓느라 전전긍긍하는 것도, 하다못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아닌, 오직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연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59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59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