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트러블...

끔찍한 까치박달2012.04.06 19:50조회 수 320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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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수가 좀 없는 편인데...ㅎㅎ


가끔가다 여친이 "넌 왜 말이 없어" 라며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그러다 어찌어찌 해서 제가 말이 많아지면




말하는데 샤샤샥 끼어들어서 말꼬리 딱 자르고


자기 이야기를 술술술.....


그러면서 넌 또 왜 말이 없어....?




니가 그러니 내가 말이 더 없지....ㅠㅠㅠ


워낙 말하는걸 좋아하는 친구다 보니


대놓고 말은 못하겠고;;


여친은 저의 이런 고민을 모르는 듯;;;;;




미치겠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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