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회관 1층 옆 방을 남자휴게실로 변경함에 있어서 의견차이가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2-3년간 진행되지 않은 문방구 사업이라면 학우들이 원하는 남자휴게실을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면 부처장님께서 학내에 문방구가 있어야 하므로 남자휴게실보다는 문방구를 설치해야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남자휴게실이 필요하다면 이 후에 공간조정위를 거친 뒤 공간이 생기면 그 때 설치해야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남자휴게실과 관련해서는 오늘 결정을 짓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있을 정례회의에서 지속적으로 남자휴게실의 건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처장님께서 남자휴게실, 단대 별 겨울철 온수와 관련해서 그리 중요한 안건이 아니며, 과연 많은 학생들이 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 총학 중앙집행부끼리 아이디어를 내서 정례회의 안건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는 몇몇의 의견을 가지고 정례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아닌 선거기간 때 부터 들어온 학우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정례회의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학우분들이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총학생회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