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결과보니 중경외시와 비교를 하면서 느끼는건

글쓴이2014.03.14 19:37조회 수 4901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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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이강세인 한국외대를 제외하면
해를 거듭할수록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네요
거기다가 숭실대한테까지 밀리는건 충격...
숭실대가뜬다뜬다 말많았지만... 씁쓸하네요
건국대는 뭐 수능 상위권애들 반수걸치는곳으로 유명하다쳐도 우리대학 경영학과 그래도 수준은 꽤되는걸로아는데 CPA는 최근들어 항상 약세네요
고시지원안해준다고 그러는건 목수가 연장탓하는거라고봅니다 사법시험은 최근까지도 중경외시한테 밀려본적이없는데 법대는 고시지원빵빵하게 해주나요?
학과내분위기,학구열,신입생 입학성적 정도가 변수지 지원안해준다고 그러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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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인정해야될때가 된거같습니다
  • 중경욋 다 떠나서 그래도 입결은 우리가 나았던 경북 숭실에게 밀리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같내요
  • 숭실대가 뜬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라 잘 모르겠지만 숭실대가 합격자수 더 많을 수도 있는거죠..그쪽은 입학할때 cpa에 합격하겠다고 작정하고 오는 애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전 그것보단 경북대가 합격률3등한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멋쟁이 노랑꽃창포
    사립대야 애초에 비교하는게 좀 힘든게 사실이고, 같은 국립대로 비교하는게 제일 효과적인데 경북대가 저렇게 선전하는거 보면 진짜 학교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먼가 대책마련을 하던가 해야된다고봅니다. 수백억들여서 도서관지어봤자 이건 뭐 만든지 얼마되지도 않은건물에서 옥상에 물이 새고 있고 참...
  • @멍청한 복숭아나무

    우선 cpa 볼수있는 자격이라도 갖출수 있게 강의부터 많이 열어줬으면 좋겠어요ㅋㅋ
    숭실대 댓글도 삭제하고....숭실대 13년도 입결을 봐서 그런가..재밋네요

  • @멋쟁이 노랑꽃창포
    진짜 국제관 돌아댕기면 빈강의실 엄청많던데 그것만 제대로 활용해도 수업 늘릴수있는 여건이 되는데 안늘리는건 직무유기라고봄
  • @멍청한 복숭아나무

    국제관 전에는 강의실 부족의 이유였을것 같고 국제관 이후로는 교수의 부족이지 않나 싶네요

    그것도 아니라면 학교가 관심이 없는걸까요

  • @멋쟁이 노랑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4.3.14 20:02
    이수학점그거얼마나된다고 강의타령인가요 비상대생 cpa는 붙은사례도거의없고 극소수에다가 현실적으로 가능성도희박하고 숭실대얘기는 괜히 cpa 낙방하신분 심기건드릴까봐지웠습니다
  • @글쓴이

    다른건 몰라도 회계 세무 12학점 채우는건 경영학과 이외의 학생이 수강신청 하기에는 힘들어요 신청 안해보셨나요?? 비상대생 cpa가 왜 가능성이 희박하죠? 12년기준으로 비상대생 합격자 비율이 24%가까이 되는데요..학점 이수라는 핸디캡이 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저정도의 합격률 이라면 이게 극소수에 가능성이 희박한건 아니죠

  • @멋쟁이 노랑꽃창포
    타과 티오때문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번 합격률보시면 14퍼정돕니다 응시자200명정도구요 다른 학교랑 비교했을때 응시자 적은편아니에요
    응시자가 그만큼 있다는건 응시자격 갖춘사람이 그만큼 많다는거죠
  • @엄격한 다닥냉이

    모든게 타과 티오때문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경영대생 이외의 학생들에게 진입장벽을 좀 낮춰줬으면 좋겠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학교 경영대가 한학년에 거의 300명쯤 되는데 응시자가 200명정도 안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인원이 적은 서강대도 392명 한양대 480명 중앙대 474 성균관대 579 고려대 688 연세대 716등등 이런 학교들의 응시자수와는 차이가 많이 나죠...

  • @멋쟁이 노랑꽃창포
    경북대 응시자 203명 합격률 25프로에 우리학교 응시자230명 합격률 15프로입니다
    사립대학이랑 비교하기엠 무리가 있어보여요
    뭐 다 듣고싶은 수업 들으면 좋겠지만 경영대생도 원하는 수업 못듣는게 태반입니다 학교재정상 문제인지 수업늘리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은데 진입장벽치는건 지금상황에서 어쩔수 없죠
  • @엄격한 다닥냉이

    사립대학이랑 비교하는게 무리가 있죠..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결과를 보고는 사립대랑 비교를 하니까 사립대 인원도 적은거였어요...국립대 제외한 학교중에 그나마 비슷하게 비교할수 있는 시립대가 375명이네요...제가 첫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래서 경북대가 눈에 제일 들어오더군요.. 수업 못듣는걸 경영대생을 탓하자고 글을 쓴건 아니구요..경영대생 탓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덧붙이면 경북대 경영대 정원이 200명인데 물론 인자전학생들이 2학년때 경영학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부산대랑 차이가 좀 나는데도 이번 결과를 보니 경대는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 @멋쟁이 노랑꽃창포
    네 진짜 경북대가서 어찌하는지 벤치마킹좀 해와야 할것 같아요 학생수준이야 다 고만고만할텐데..
  • 돈없다고 말하지말고 가지고 있는 돈에서도 제대로 활용못하는거 보면 참 학교행정처리하는거 노답
  • 학교지원 적은편아닙니다 여태까지 합격자적은건 응시자가 적어서 그렇겠거니 생각했는데 오늘 응시자별 합격률보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
    경북대랑 합격률이 대략 두배정도 차이나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 내가공부해서 합격해줘야겠네
  • 진짜 학교 지원 좀 해줘야합니다.... 요새 고시공부들 돈없는 사람 못해요. 인강비, 책 값만해도 얼마인가요?
  • @끌려다니는 홍단풍
    보통 고시급시험칠라면 인강1개가 20~30은 넘죠 책값빼고 순수 인강비만 이런데 보통 4~5개 들으면 거진 한달에 100은 깨지죠. 서울에서 공부할라면 더 들고요
  • @끌려다니는 홍단풍
    학교지원 적은편아닌데요 연고대는 최종 합격하면 50인가 100주고 끝이에요
    우리학교는 최종합격하면 남은학기 등록금면제에 12년엔 1차합격자들한테 50씩줬어요
    고시반은 인강비50프로 지원까지(지금은 재정이 부족해서 없어졌다고 하는소리도 들리지만)
    인서울 대학들 비교해보면 우리학교보다 지원많은곳 많지않아요
  • @엄격한 다닥냉이
    군대갔다와서 보니까 고시반들 보면 진짜 학교에서 관심도 없고 교수님들도 그냥 손놓은데가 대부분이고 말씀하신데로 학교빚 터진이후로는 지원도 거의 전무하고 해봤자 동영상강의할인정도밖에없고 반면에 당장 고시관련 유명카페 가보면 sky포함 다른대학들 고시반 모집글 올라오는거보면 애초에 고시반 들어가기도 엄청 경쟁치열한데다 들어가면 지원도 빵빵하죠
  • @엄격한 다닥냉이
    님말도 맞아요 그렇지만 서성한중이 연고대보다 입결은 낮지만 cpa아웃풋이 최근 급증한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인강 전액지원에 1차합격시 100만원지급도 한다고 들었어요 요즘 고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돈과 정보력 무시못해요 이런면에서 부산대가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서울권대학 cpa특강으로 인강쌤들 학교에 데려옵니다.... 이런부분까지 부산대가 못하지만 어느정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끌려다니는 홍단풍
    서성한중 1차합격시 100만원은 금시초문인데요.. 최종합격도 아니고;; 보통 학교수준이 내려갈수록 지원이 많아지는데 최종합격을 잘못 아신것 아닌지요?
    우리학교는 합격하면 등록금면제구요 (한학기만해도 180) 인강쌤데려오는건 좀 부럽네요 ㅎㅎ
  • @엄격한 다닥냉이
    각 학교별 장학금 홈페이지보세요 대부분 최종합격자 학비면제구요 경희대는 1차합격시 1년간 300만원지급합니다 동국대는 1차합격자 등록금 100% 지원하구요 준비생에게 70% 지원합니다 우리학교에 비하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한양대는 식비도 주는데 .......
  • @끌려다니는 홍단풍
    대부분아니구요 제가 모사이트에 6개월전에 조사해봤는데 저희학교보다 지원많은곳 손에 꼽혔습니다 연고대일차합격시 지원무 최종시 50or100 지급 서성한도 우리학교보다 적었구요
  • @엄격한 다닥냉이
    모사이트말고 직접 홈페이지 장학금란에서 보십시오 저도 님말 듣고 혹시나하여 확인했는데 .... 더 슬퍼졌어요 .. ㅠ 이런일에 신경쓰는것도 피곤해지네요 님의견 잘알겠습니다....
  • @끌려다니는 홍단풍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ㅠㅠ

  • 우리학교는 공대만 밀어주나. 문과는 지원 더럽게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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