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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연꽃2014.03.16 03:27조회 수 1701추천 수 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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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알바하시는분 많나요?? (by 세련된 헬리오트로프) . (by 기발한 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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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도 영교 학생이에요 저도 작년과 달리 공고가 너무 안 떠서 개강전에 과사에 여쭤 봤더니 공고를 내는게 학과 사무실 차원에서 하는게 아니라서 공문 받으면 바로 홈페이지에 공지하겠다는 답변을 주셨어요. 그리고 선발 결과를 문자로 통보하는 건 전 프라이버시 문제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떳떳하지 않다고 생각 해 본적은 없고..;;; 하나 의아했던건 예전에 선발 기준을 여쭤봤을때는 직전학기 성적이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전체평점으로 뽑았다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직전학기면 누구는 22학점을 듣고 누구는 15학점을 들었을수도 있어서.. 4학년이면 어느 정도 총 이수 학점은 비슷하니까 전체평점이 선발 기준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듣고보니 맞는 말이라서 그렇구나 했어요. 공문이 늦게 왔다는 핑계로 일처리를 미루신건 아닌거 같아요. 왜냐면 학이재 선발 및 운영은 사범대 차원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선발 기준에 대해선 과사로 전화 한 통 하면 다 알려주시는 거라서.. 그렇게 문제 될건 없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년동안 뵌 조교쌤들 중에 가장 친절하시고 잘 대해 주셔서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이슈화 된다는게 좀 안타깝네요ㅠㅠ)
  • @야릇한 백송
    글쎄요. 저도 글쓴이분 말에 굉장히 공감되는데요. 꾸준한 백송님께서 과사랑 친분이 있으셔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느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이래저래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과정이었다는데 동의합니다.

    학이재를 사용하는 다른 과와 비교했을 때, 사범대에서 똑같이 공문이 내려오는 과정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안내 일정이나 지원 일정이 달랐거든요. 신청받을 때도 원칙적으로 규정집을 읽고 직접 서약서를 써서 제출해야되는 데 단지 전화만으로도 급히 신청을 받았기에 너도나도 신청하는 분위기가 이뤄졌죠.

    그리고 발표에 있어서도 프라이버시 문제를 떠나서 지원자가 많았을 경우, 어떤 기준으로 선발이 진행됐고, 누가 뽑혔는지 당연히 공개되는게 맞죠. 뿐만 아니라 과사에 선발자를 문의했을 때 누구한텐 공개하고 누구한텐 공개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결국 누가 됐는데 다 알려질거였지만) 대체 이건 무슨 기준인지 우습기도 하고.

    학이재 운영은 사범대 차원의 일입니다. 하지만 선발은 과에 주어진 인원에 한해서는 과사의 권한이죠. 이번에 성적순이라고 했는데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도 있는 것 같았고. 더불어 단순히 성적 순이라는 이유 하나로, 학번의 공평성 없이 학 한번들을 대상으로 자리가 모두 돌아간 것도 웃기지 않나요? 동일한 학년이란 것 땜에 정말 형평성 없이 배정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진짜 일처리가 뭐같아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내 얼굴에 침뱉는 것 같아 입다물고 있었지만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ㅎㅎ 이슈화되니 전 좋은데요 ㅎㅎㅎ
    이미 누가 사용할지는 결정은 됐고, 앞으로 출석은 제대로 하는지, 자리는 얼마나 비우는지 등등 그 자리 얼마나 똑바로 쓰는지 두 분 똑똑히 뜨고 보려구요.
  • @어설픈 뚝새풀
    다른부분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특정학번에게 많은 자리가 배정된것이 웃기다고 생각하는것은 조금 의아하네요. 어차피 4학년이 되면 여러 학번이 섞여 있기 마련이고 그러면 그 사이에서 과 전체 단위로 판단하는 기준은 당연히 학번이 아닌 학년 혹은 학기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 와중에 기준이 성적순이었다면(뭐 직전학기인지 전체인지 뭔지는 물어볼때마다, 물어봤다는 사람마다 달랐으니까 논외로 치더라도) 특정학번이 많은 자리를 받아간것이 형평성의 문제를 따질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학번의 형평을 따지자는건 남녀의 형평도 따져야한다는 또다른 논점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까요?
  • @서운한 솜나물
    맞는 말씀이에요. 원래라면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을 거에요... 그치만 여기서 거론하긴 좀 그렇지만.
    예외가 적용될 법한 상황이었다고 생각되서 저렇게 표현이 돼버렸네요.
  • @어설픈 뚝새풀
    과사에 큰 관심은 두지않아서 뭐라 말하긴 뭣하지만 이번 학이재 배정건에 있어서는 사실 졸속행정이라고 보거나 오해가 생기기에 충분한것처럼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할말이 있고, 그걸 하고싶어서 이렇게들 글을 쓰시는건 이해하지만 학교전체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과명이 거론되는것을보니 뭔가 기분이 찝찝하네요
  • @어설픈 뚝새풀
    과사 조교선생님들과는 아무런 친분도 없구요. 그냥 학부 학생으로 느끼고 평소 생각하는대로 댓글남긴 거 밖에 없습니다. 네 제가 말씀 잘못 드렸네요 학이재 선발은 성적에 따라 과사에서 하시는일인데 사대 차원의 일이라고 그건 저도 잘못 말씀 드린거 인정하구요. 학번의 공평성을 따지시는데 한 학번에 자리를 몰아 준게 아니라 성적대로 선발된거라고 알고 있어요. 학이재 발표 나고 과사 찾아갔을때 지원자 명단에 전체학점 다 적혀 있었고 그 순으로 선발 명단 나온것 확인했습니다. 이건 보여달라고 요청해서 본게 아니라 작업 중이신데 제가 가서 본거였고 그 이후에 명단을 누구에게는 공개하고 누구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던 사실입니다. 어찌되었든 문제로 삼으려면 문제가 될일이 많은거 같지만 또 다르게 보면 문제 될 게 없어 보이기도 한게 과사 선생님들과의 친분이나 뭘 다 떠나서. 그냥 제 입장이에요. 그리고 (원하시는대로) 이슈화 되어서 학교 커뮤니티 전체에 학과 이름이 오르내리는게 참 보기 그렇네요. 과사에 가셔서 직접 이야기 하시는게 더 나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슈화시키고 싶어서 이런데 공개적으로 이름 다 까서 올리고ㅋㅋ 그게 불만이면 회장에게 얘기해서 직접 건의해보던가요ㅋㅋㅋ
  • 그렇게 납득이 안가시면 학이재 선발 과정 및 결과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 제가 선발되었는지 궁금하여 과사에 문의를 했고, 명단 확인하는 과정에서 누가되었는지 성적순으로 나열이 되어있더군요.. 안된 분들은 성적이 그만큼 안좋던데요....
  • 그리고 투명하게 하려면 성적을 공개하는 거고, 안된 사람을 공공연히 알리는 건데.. 궁금하면 과사에 직접 문의하세요 성적순으로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알려줄겁니다
  • 영어교육과 조교입니다. 학이재 선발내용 공개가능합니다. 사무실로 오시면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모두 다 알려드립니다.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오세요. 오전9시~오후 6시(점심시간12시-1시) 점심 시간에 전화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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