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원하게 까였습니다.

행복한 들깨2014.03.17 22:07조회 수 244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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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말했는데, 


그녀는 아직까진 잘모르겠다네요. 


힘이 쪽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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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진 끄떡없었는데 (by anonymous) 귀엽기만한여자는여자로안보이나요? (by 늠름한 큰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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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닌거 같아. 도 아니고 잘 모르겠다니까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용

    근데 피하는거 같으면 아닌건데ㅠ
    웬만하면 둘이서 볼 수 있을걸요?
  • 성공하면 더 좋은사람 골라서 사겨요 나름 고시급시험합격했더니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한 카톡친추만 되있던 여자들도 어째알았든지 먼저 연락와서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합니다. 물론 차단요

  • @참혹한 등골나물
    걍 적당히 대꾸하시지ㅜ 왜 차단해요?
  • @난감한 고들빼기

    위에 언급했듯이 평소엔 1년에 연락 한번도 안할때도 있을정도로 그냥 친추만 되있던사이였거든요. 학교댕길때 조별과제하면서 친추했다든지 하는식으로요 근데 합격하고 며칠도 안되서 이런연락이 온다는게 웃기죠

  • @참혹한 등골나물
    그런가요.. 공부하신다고 소식 못듣거나 연락하기 불편하다가.. 준비하신거 잘 됐으니 맘 편히 축하할 수 있어서 연락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던데.
    여자들은 특히나 더 절친 사이에도 서로 공부하고 시험 준비하는거 알면 행여나 부담주거나 신경쓰일까봐 먼저 연락못하고 잘 그러더라구요
  • @난감한 고들빼기
    그정도야 구별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애들이야 못해도 1주일에 한번정도는 카톡이나 통화하는식으로 연락했습니다.
  • 네 쭉쭉 멀리날라갔네요
    좀 추스리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보세요 일단
  • 괜찮습니다. 끝난건 아니에요. 그래도 마음을 알렸으니 계속 관심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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