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을 외로움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외로움은 혼자있는 슬픔이고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이다.
인간은 누구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있고,
그 외로움에 못이겨 이친구 저친구 술먹자고 부르고, 뭔가 가만히 있으면 못견디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대학와서의 인간관계는 그렇게 나뉘는 것 같다.
사람이랑 계속 부딪히면 피곤하고 귀찮기만 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줄 알아야 한다. 혼자 있는 것에 조바심 느끼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다닐 시간에 자기개발에 시간을 투자해라. 이사람 저사람 술로 쌓는 인맥
군대 갔다오고 뭐하다 오고 휴학하고 갔다오면 다 종잇장 되어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외롭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해라.
그리고 친구는 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만나는게 아니라 내가 친구를 보고싶어서 만나는 것이어야 한다.
외로움의 근본 원인은 나 스스로에 대한 불신감이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으면 외로움 따위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SNS 눈팅이나 하면서 남들 놀고있는 거에 열등감이나 느끼고 있는 인생은 진짜 누구 말대로 인생의 낭비다.
SNS에서 누가 누구를 만나서 어디를 가고 뭐를 먹던 너랑은 관계없다.
진짜 친한 친구 몇명한테 배려와 친절과 농담 유머, 친밀감을 느끼는 중고딩때 친구처럼 대하면 대학 동기도 충분히 부랄친구만큼 친해진다.
동기는 소중히 여겨라. 동기는 군대를 갔다와도 너의 영원한 조언자이자 친구가 되어있을 것.
아싸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학과에서는 아싸를 자청하더라도 동기사이는 책임지고 원활한 관계를 만들어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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