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좀 개쓰레기같은데

사랑스러운 뚱딴지2014.03.18 16:02조회 수 403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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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만난여자애가 있는데요
동생인데 저한테 좋아하는 표시 너무내서 술한번 마셨습니다 그때 분위기타서 키스하고 조금더 나갔었는데요
이번에 또 같이 술마시고 잤습니다(근데 cd가 없어서 삽입까진 안감)
근데 문제가 아무리 보고 스킨십해도 도저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안생기는데요
참 뭣갔은게 지금 저는 같이 일하는 다른 여자애한테 관심이 있거든요 이거 참... 제가 진심 좋아서 잘해보고 싶고 또 잘 되가는데
그럼 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말해주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어떻게 말해야 잘 매듭지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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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 둘다놓치게댐
  • 무슨알바하면 그렇게 만날수있음?.. 전 호프나 소규모 술집만해서 근가 죄다 남자밖에 없었음... ㅠㅠ
  • @부지런한 뽕나무
    어디서 하든 여자 있고 한 한두달하면 여자애들이랑 썸 생기던데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마인드 컨트롤인거 같아요 암만 마음에 들어도 아 난 저 여자 관심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넘어오던데요;; 괜히 관심있어서 들이데면 진짜 이도저도 아닌 관계됨
  • 아 그런가요?ㅋㅋ 진짜 알바 1년 반 술집에서만 하다보니까 ㅋㅋ 손님들이랑 썸은 생겨도 알바생이 여자가 들어온적이 한~~번도 없어서 전 그럴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부럽..
  • 잘 생기셨나보네요 부럽
  • 하 그동생분을 건들지 말았어야죠..솔직히 그냥 진심말하세요. 그동생분이 님이 좋아하는 동료한테 말이라도 했다간 감당못하죠..
    너가 내한테 관심있는것같아 나도 노력해봤다 그런데 정말 좋은 동생으로밖에 안느껴진다..이런식으로 하시고 때에 따라선 님이 다른 그동료를 좋아함을 밝히세요
  • @난감한 박하
    하아 그래야 겠죠? 이게 정답인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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