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속 오늘
1852년 - 헤리엇 비처 스토가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출간하다.
1995년 - 옴진리교 신자들이 도쿄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살포하다.
2003년 - 이라크 전쟁 발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공격 개시를 명하다.
2006년 - 황우석 교수가 서울대에서 파면당하다.
2013년 - KBS, MBC, YTN, 신한은행, 농협 등 방송사와 금융계열 은행 전산망이 대규모로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3·20 전산 대란)
■ 취스TOP
[고용부 임금체계 개편 메뉴얼,..노동계 반발]
1] 고용노동부는 19일 현 임금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배포함
2] 고용부는 현 임금체계가 생산성과 무관하게 근속기간에 따라 임금이 자동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령화 추세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성과, 능력을 반영하도록 요구
3] 성과, 직무에 따른 기본급 중심의 임금 체계 개편 방안을 내놓자 재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
4] 노동계는 젊은 노동자가 많은 시대의 저임금체계인 연공급을 중고령 노동자가 늘어나자 직무, 성과급의 저임금체계로 바꾸려는 것이라며 반발함
■ 사회
[운석 찾으려는 사람들에 고창 주민들 불편]
1] 진주에서 두 개의 운석이 발견된 이후 전북 고창에서 지난 18일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40여개가 무더기로 발견됨
2] 이에 19일 운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고창으로 대거 몰려드는 현상이 발생함
3] 하지만 몰려든 사람들이 논과 밭을 밟고 다니면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는 등 마을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커리큘럼 차이없이 이름만 바꿔 학생 유치하는 대학들]
1] 최근 대학들이 학생 유치를 위해 다앙하면서도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나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은 기존의 학과들과 별 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남
2] 또한 시대 흐름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학과를 신설했다가도 인기가 떨어지면 해당 학과를 폐지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이에 대학들이 학생 유치를 위한 명함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
[똑똑한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잘 믿는다]
1]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사람의 지능과 신뢰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저널 플로스 원의 최신호에 발표함
2] 이에 따르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믿는 비율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남
3]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캐릭터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사람을 잘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말레이사아 항공기, 사상 최장 여객기 실종기록]
1] 지난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남중국해에서 사라져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는 상황
2] 19일 중국의 경화시보는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11일 동안 발견되지 않으면서 상업 여객기 사상 최장 실종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함
3] 또한 수색에 26개 국가가 참여해 이 또한 사상 최대 규모의 다국가 연합 수색 작전으로도 기록되었다고 함
[인권위, 미혼모시설서 간호 못받아 사산은 인권침해]
1]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미혼모가족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여성이 임신 중 사산함
2] 이에 해당 여성은 시설에서 빨리 병원에 데려다 주지 않아 태아가 사망하게 되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음
3] 19일 인권위는 시설에 간호사가 있었음에도 다른 업무로 보호책임을 소홀히 한 점이 있다며 서울시에 해당 시설의 인권침해 부분에 대한 행정지도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함
[수돗물 음용율 53.1%]
1] 19일 환경부는 지난해 말 만 20세 이상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을 조사한 결과 2012년보다 2.1% 포인트 증가한 53.1%로 나타났다고 밝힘
2] 또한 수돗물 만족도도 67.1점을 기록해 2012년의 65.5점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함
3] 한편, 수돗물 음용자 항상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사람은 2.5%로 나타났으며 8.3%는 수돗물을 마시면서 불편함을 겪은 것으로 나타남
[어린이집 준비물 학부모에게 요구 논란]
1]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보육료에는 교재 교구비와 사무용품비 등이 포함되어 있음
2] 하지만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에게 준비물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발생함
3] 이에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각 반 교사의 실수였다고 주장함
■ 경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택시기사 미담 화제]
1] 택시 운전기사 홍모 씨(82)가 지난달 서울신라호텔 출입구 회전문을 들이받아 4명의 호텔 직원과 투숙객을 다치게 함
2] 이 사건으로 홍 씨는 총 5억 원의 배상액 중 4억 원 이상의 금액을 변상해야 하는 상황이 됨
2] 그러던 중 홍 씨의 어려운 집안 사정을 알게 된 이부진 사장이 변상금액을 면제하고 사측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한 미담이 알려짐
▶ 이부진 사장 러브 스토리 재조명
1] 한편, 삼성가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과 현 삼성전기 상무인 임우재씨와의 결혼스토리도 다시 회자되는 중
2] 당시 임 상무는 삼성의 평사원으로 이부진 사장은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짐
[카드사, 고객 속여 상품 팔다가 대거 적발]
1] 국민카드가 전화를 통한 보험모집 시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됨
2] 또한 카드슈랑스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신한카드와 비씨카드도 적발됨
3] 금감원은 이들 카드사들에게 기관경고와 과태료 부과 및 임직원 감봉등의 제재 조치를 취함
4] 한편, 국민카드는 최근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에 이어 카드슈랑스 상품 판매 과정에서도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
[금감원 직원, 대출사기 직접 연루]
1] KT ENS 협력업체의 사기 대출 사건관련 금감원 김모(50) 팀장이 핵심 용의자인 엔에스쏘울 전모(49)씨에게 금감원의 조사내용을 알려주고 해외로 달아나도록 도와준 사실이 밝혀짐
2] 금감원 직원이 내부 조사 내용을 용의자에게 알려주고 도피를 도와주는 등의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감원 직원들의 도덕성과 신뢰에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3] 특히 동양사태, 최근 카드정보 유출 사태에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소홀이 지적되는 상황에서 금감원 직원이 직접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음
■ 정치
[정부, 러시아의 크림 병합 인정 못해]
1] 정부가 19일 성명을 통해 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주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고 러시아가 크림공화국과의 합병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힘
2] 정부의 입장은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의 입장과 같은 것으로 이는 동맹국인 미국의 입장 및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의 책임 등과 함께 대(對) 러시아 관계 등을 같이 고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3]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 크림 공화국과 합병 조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함
오늘의 뉴스와 같은 형식에
이슈,상식 브리핑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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