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분이 예전에 잘 안되었다고 맘고생했다는거 이해해요. 사람한테 한번 데이면 좀처럼 다가가기는 힘드니깐요.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그리고 그 사람을 좋아할 자격이 있는지...한 한달간을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맘 먹고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주고 용기내어 한달전에 고백했지만 시원하게 차였어요. 차이고 나선 좀 우울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했기 때문에 미련또한 남지 않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죠.
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도망간다면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놓칠거에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2604 | 사랑인지 미련인지15 | 질긴 큰까치수영 | 2016.09.06 |
| 22603 | .7 | 특이한 냉이 | 2016.10.28 |
| 22602 | 아 보고싶다7 | 과감한 꽃마리 | 2016.12.24 |
| 22601 | 소개팅 취소 팁좀.9 | 적나라한 오이 | 2017.02.21 |
| 22600 | 낯가림 심하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15 | 수줍은 도꼬마리 | 2017.06.09 |
| 22599 | 여자로 의식하게되면 대화하는게 너무힘들어요3 | 깨끗한 까치고들빼기 | 2017.09.27 |
| 22598 | 맨날 외롭다면서 기회를 차버리는 사람들 뭔가요...13 | 병걸린 층층나무 | 2017.09.29 |
| 22597 | [레알피누] 남자 연봉 3400, 집 차 있으면 결혼 가능한가요?7 | 찌질한 장구채 | 2018.01.25 |
| 22596 | ㅋㅋ7 | 느린 돌단풍 | 2018.01.31 |
| 22595 | 좋아하는 티8 | 고상한 강활 | 2018.08.06 |
| 22594 | 반짝이 이용해서 잘된 경우 있나요??13 | 청렴한 때죽나무 | 2019.05.22 |
| 22593 | 헤어지고 한달도 안 된 분한테9 | 난쟁이 애기부들 | 2019.08.03 |
| 22592 | 남자분들 서인영코어때요11 | 교활한 제비꽃 | 2013.06.14 |
| 22591 | 제가 싫어진걸까요?4 | 자상한 도깨비바늘 | 2014.04.08 |
| 22590 | [레알피누] ..66 | 피로한 홍초 | 2014.04.27 |
| 22589 | 저번에4학년친구 만난후기입니다.3 | 질긴 아까시나무 | 2014.05.03 |
| 22588 | [레알피누] 여자분들께 단도직입적으로 질문.15 | 싸늘한 비수리 | 2014.05.30 |
| 22587 | 답변감사합니다19 | 한심한 앵초 | 2014.11.01 |
| 22586 | 도도남14 | 피로한 석류나무 | 2014.11.18 |
| 22585 | 하 24년째 쏠로.....10 | 착한 자리공 | 2014.12.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