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민요..

깨끗한 가지복수초2014.03.24 00:17조회 수 121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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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착각일수도 있구여..

제가 누굴 맘속으로 누굴 좋아 했었는데요

티가 좀 났었거든요.. 좀 났었는데....

상대도 관심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뭔가 티가 나서..저야 확실하게 알수없으니...

좀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좋아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맘 비웠거든요.

좋아해선 안될사람 속으로 좋아했다가 맘고생만 했던적도 있어서 이번에도 비슷해서..

너무 생각만 많죠..착각도 병이라는데.. ㅋㅋ

혼자 갑자기 심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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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에 큰 상처가 있었던 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네요.... 그래서 마음 접고 나니 괜찮으세요?
  • 글쓴이글쓴이
    2014.3.24 00:29
    ㅋㅋ 별로 않좋아요.. 다음에 볼때 뻘쭘할뿐..
  • 좋아해선 안될 사람이란게 잇는건지....
  • 글쓴이글쓴이
    2014.3.24 00:38
    그렇긴한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건지... 그리고 좋아해도 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 여자세요?
  • 글쓴이분이 예전에 잘 안되었다고 맘고생했다는거 이해해요. 사람한테 한번 데이면 좀처럼 다가가기는 힘드니깐요.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그리고 그 사람을 좋아할 자격이 있는지...한 한달간을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맘 먹고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주고 용기내어 한달전에 고백했지만 시원하게 차였어요. 차이고 나선 좀 우울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했기 때문에 미련또한 남지 않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죠.

    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도망간다면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놓칠거에요.

  • 글쓴이글쓴이
    2014.3.24 01:19
    저도.. 많이 차여 봐야 겠네요..
  • @글쓴이
    제가 많이 차여서 해탈의 경지에 이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상처내서 견디실 것까지야... 자신감이 좀 많이 부족하신것 같이요
  • 걍 좋은 경험
  • 저같음... 고백이라도 해보고 접겠습니다 그사람 마음은 모르는거자나요
    미래걱정하면 너무 해선안될게 많으니....
    그사람도 마음있으면 님이 맘을접어서 거리를두는게 괜히 맘에 걸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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