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분이 예전에 잘 안되었다고 맘고생했다는거 이해해요. 사람한테 한번 데이면 좀처럼 다가가기는 힘드니깐요.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그리고 그 사람을 좋아할 자격이 있는지...한 한달간을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맘 먹고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주고 용기내어 한달전에 고백했지만 시원하게 차였어요. 차이고 나선 좀 우울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내가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했기 때문에 미련또한 남지 않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죠.
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도망간다면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놓칠거에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2603 | 뽀뽀나 키스할때요3 | 돈많은 줄딸기 | 2014.10.26 |
| 22602 | 마이러버 매칭 후에8 | 바보 흰여로 | 2014.07.20 |
| 22601 | 좋아하는 사람이 나 좋다고하는 꿈을 꿨네요6 | 침울한 참새귀리 | 2014.06.27 |
| 그냥 고민요..10 | 깨끗한 가지복수초 | 2014.03.24 | |
| 22599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2 | 애매한 마디풀 | 2013.12.12 |
| 22598 | 매칭녀^^4 | 피곤한 병꽃나무 | 2013.06.21 |
| 22597 | 오랜만에 학교 갔네요8 | 바쁜 호랑가시나무 | 2013.05.01 |
| 22596 | [레알피누] 4학년이라고 연애 포기하는건4 | 야릇한 은대난초 | 2013.04.07 |
| 22595 | 담배 끊으라는거 정말 싫은데4 | 행복한 홀아비꽃대 | 2019.10.30 |
| 22594 | 여자들29 | 절묘한 산괴불주머니 | 2019.09.21 |
| 22593 | 이쁘다..7 | 난감한 회양목 | 2019.05.13 |
| 22592 | [레알피누] .3 | 추운 개쇠스랑개비 | 2018.10.06 |
| 22591 | 미련과 사랑5 | 눈부신 쑥부쟁이 | 2017.10.06 |
| 22590 |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4 | 처참한 조록싸리 | 2017.09.11 |
| 22589 | .4 | 무거운 부겐빌레아 | 2017.07.03 |
| 22588 | 까였지만 힘내야지8 | 착실한 개여뀌 | 2017.04.07 |
| 22587 | [레알피누] 연애하구싶다9 | 멋진 연잎꿩의다리 | 2017.04.07 |
| 22586 | [레알피누] 남자가 자위를 건강하게 하려면? | 저렴한 황기 | 2016.11.14 |
| 22585 | [레알피누] 이번 마이러버?5 | 안일한 바위솔 | 2016.10.30 |
| 22584 | 남자들은14 | 세련된 마디풀 | 2016.09.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