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외를 하는데요
애한테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거의 12시간 지나서와요
근데 제가 수업하다가 쉬는시간주면 얘 지친구들이랑
문자하거든요
학교라서 답장못했다는것도
낮 12시에 가끔씩 보내는거보면 다 핑계인거 같구요
얘가 진짜 문자를 확인안하는 사람중 한명일까요
아님 일부러 제 문자에 답장을 늦게하는걸까요
별것도 아닌게 자꾸 신경에 거스려서
솔직히 이 문자때문에 과외그만두고 싶은 수준입니다..
제가 좀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뭔가 자꾸 절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밖에서는 카톡이나 문자 잘 확인하는 편인데
집에 들어오는순간 폰을 던져놓고 확인을 잘 안 하지만
12시간동안 확인을 안 하지는 않네요;;
아.. 글을 잘못읽었네요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수업시간에는 폰으로 문자나 카톡와도
거의 답장 안 하고 수업 끝나고 합니다 ㅎㅎ 쉬는시간에
엥.. 멘붕... 제대로 본 거 맞군요 ㅠㅠ
저 과외받는 애가 쉬는 시간에 잔다면 문자 확인 안 할 수는 있겠네요
특히 고3 같은 경우에는 수업시간 끝나자마자 쉬는시간에 거의 30명중에
20명이상이 잠을 자니;;
12시간은 일단 문자를 보고도 답장을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학교에 폰을 안들고 간다면 모를까..
폰을 들고간 자체가 학교에서도 폰을 계속 쓴다는건데...
ㄴ 흠 그렇다면 오늘같이 모의고사를 쳐서 학교에서 빨리 마친날은 어떨까요 문자를 6시경에 보내서 내일아침쯤 답장줄거 같긴한데 여튼 6시부터 잠자기 전까지 폰 잘 확인안하나요?
그건 아닌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문자나 카톡 너무 늦게 보면 아예
답장 안 하는 경우는 있어요;; (지금 답장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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