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이랑 의견 조율해보시고요
그런데 법적인 물증이없으면 뒤에서 구시렁되는 말이 나올거에요 하지만 확실한건 여자분이 수치심을 느끼면 그건 추행이 아니라 폭력이에요 이 점 숙지하시고 대응을 하세요
비슷한 사례로 사회과학대의 어느 학과에서는 피해자들 졸업할때까지였나? 그때까지 휴학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디자보도 붙여서 사과하고,, 단대회장이나 과 회장이랑 이야기해보시는것도 방법이죠
최근에 비슷한 문제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일단은 피해자끼리 먼저 이야기를 한 다음 동의를 얻은 후에 일을 진행하는게 순서겠네요. 나이도 좀 있는 남자선배같은데 아는 사람도 많을 거고 이래저래 관계되어 있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모든 상황을 생각해보시고 제일 낫다고 싶은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과회장 만나보고 안되면 단대회장 그래도 마음에 안든다싶으면 문창에 성문제 상담소?거기 말해보시고 그 다음은 형사고발이 되겠죠 하지만 형사고발은 얼굴팔리고 이름 팔리고.. 원치않는 소리를 들으실수도 있으실거고요.. 하지만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않기위해서 혹은 그런거 신경쓰고싶지않을정도로 화가나신다면 형사고발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마녀사냥이 가능한건 맞다고 생각해요. 나쁜 의도로 이런 말 하신건 알겠지만 한 사람이 아니라 글쓴이분의 동기, 후배들에게까지 그러고 새내기시절 이라고 하는거 보니 몆년이 지난일인데도 지금 대응하려는거 보면 저 학생들도 참고 참다 이런 결정을 한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사회가 성범죄 같은경우 피해자가 더 피해받는 음.. 뭐래야되지 구설수에 오르내린다고 해야하나 이런 2차피해가 많잖아요. 이런 결정을 내리는것 자체가 큰 용기가 필요했을꺼에요. 다른문제도 아니고 성추행 문제잖아요. 성추행 문제에 눈으로 보이는 증거 자체가 있을수가 없죠. 당하고 있는데 그걸 사진찍고 뭐 어떻게 할수가 있을까요..?
제가 시비걸고 이러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도 그냥 제 의견을 말하는 것이니 오해는 안하셨우면 합니다 ㅠ 지나가다 글 본 사람입장에서 안타까워서 끄적여 봅니다. 마녀사냥도 참 문제가 되긴하고있죠. 얼마전 자기 딸이 피해자임줄 알고 가해자라고 추정되는 학생을 살인한 아버지 사건만 해도요. 아무튼 글쓴이분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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