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지역에서 예비군 받았는데요,
그 곳은 올해를 대비해서 모든 예비군 시설을 새로 정비한 곳이었습니다.
오전 : 예비역 장군님 오셔서 담화 - PRI - 사격 - 사격 미달자 한번 더 PRI - 병사식당에서 포카락들고 닭튀김으로 식사
오후 : 부대 정문에서 암구호 수신 - 포로 포박 및 묶기(실제로 3인1조로,1명이 포로역할함) - 모형수류탄 투척 - 해안가 경계(경계하고 있다가 갑자기 땅에서 북한군 모형이 올라오면 사격시늉) - 각개 - 방독면 착용 - 응급호흡( CPR교육용 마네킹 애니)
제일 놀라웠던 건, 그 부대의 대대장님이 군복을 입고 우리랑 같이 체험했던 거였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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