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도 야구보냐? 이런 말..
롯데 야구뿐만 아니라
야구 자체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부산와서 좋은게 야구 사람들 많이 보는게 좋았는데
(맹목적인 롯데빠와 간간히 보이는 삼성빠가 대부분이었지만)
수준 높은 야구지식 있는 학우들도 많았고 장원준 강민호 이원석 고원준 조정훈등
얼빠들에 가까운 여학우들도 있고 야구가 굉장히 가까운 스포츠였는데....
12년 올림픽 이후부터 쯤 해서 야구 시들시들해지더니
이제 주변사람들 은 물론 술집을 가든 어디를 가든 야구는 거의 무관심인거 같아요..
피크시절인 08~ 11 시절에 롯데 야구는 사람들 안부인사에 가까운 실생활 스포츠였는데 말이죠.. 부.산.에.서
아직도 인터넷 중계인
네이버나 아프리카 혹은 다른 지방 직관 관객만 봐도 야구는 대한민국NO.1 프로스포츠인데 말입니다
여튼 야구가 스타크래프트1이나 UFC나 테니스, 골프 이런거 처럼 보는 사람만 보는 스포츠가 부산에선 된거 같네요
조금 슬픕니다
평생 갈 취미가 야구보는것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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