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달전에그랫어여 ㅠ 잠오못자고 덜덜.. 지금 극복햇는데 제가한 방법말씀드릴게요.. ㅠㅠ
일단 자신의 상황을 그냥 담담히 받아들여야되요
하지만 취준하고 힘든사람은 님뿐만아니라 지금 4학년이거나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과 걱정이라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면 좀 좋아요. 너무 자신에 대한 연민. 연약한마음으로 바라보면 이겨내기 힘들어요.
둘째 . 문창회관에 상담받으러가보세여. 직업상담이든 개인상담이든 그분들은 전문가라서 님의마음을 더 잘 알아들어주십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말하면 분명 도움이 되요(경험!!)
셋째 남과자신을 비교하지마시고 님만의 생활과 가치를 중요시여기세요!! 주변에 잘되는 사람들보면 더 조급해지고 자신이 초라해져요ㅜ 하지만 그렇다고 님이 가치없는사람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님도 충분히 그자체로 소중하고 앞으로 훌륭한일. 또는 그냥 취업과 앞으로 살아갈날에 잇어 가치잇고 소중란존재입니다!!!! 자신감을 잃지마시고 얼른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긍정적인 자세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화이팅!
우울증이 꼭 환경탓이거나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오는게 아닙니다. 중증우울증자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말은 폐암환자에게 운동해서 건강해져라는 말과 같습니다. 중증우울증은 뇌의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특정 신경물질을 많이 분비하거나 해서 발생하는거라 꼭 정신과 가서 “치료“받아여 하는거에요. 정신과를 마치 상담소로 취급하고 이상한 사람들 가는 곳이라고 취급하는 세상이 참 한숨만 나오네요;; 심한 우울증은 몸의 이상으로 오는 우울증일수 있으니까 꼭 가보시길!!
흠 어쩔수 없는 시간인거 같습니다. 자아형성과 가치관이 남다르지않은이상 현재 겪고 계신 시간이 청년의 시간중 가장 힘든 시간이라 할 수 있겠지요..취준생이라는 신종 신분을 부여받고..재수 삼수까지 하는 지인들..다들 정말 힘들어하고 있어요...그시절엔 어떤 위로도 안통할 걸 알기에, 그저 원하는 곳, 기다린만큼 보람있는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른 외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잘 모르겠으나 불면증이 있으시다면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더 심해지죠. 그러니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다른 생각 다 잊으시고 운동 겸 밤산책 한바퀴 도세요. 음악을 들으셔도 좋고 친구랑 통화를 해도 좋구 아님 캔맥 하나 까고 궁상도 떨어보시구요. 저도 불면증이 되게 심해서 우울증 초기 정도까지 간적이 있었는데 운동하고 나서부턴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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