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나무에게 이름표를 붙여줘

부대신문*2014.04.02 16:06조회 수 328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 학교 건물들은 대체로 밖에서 보나 안에서나 거주자들을 편안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적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교정 곳곳의 묵은 나무들이 건물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 등굣길에 아침 향기를 가득 머금은 나무 사이를 호젓하게 걸어 올라오다보면 마음이 절로 정갈해져,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나무처럼 공부하기’를 다짐하게 된다.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백합나무는 튤립모양의 꽃이 피어 튤립나무라고도 하는데, 봄에는 주황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노랗게 단풍 들어 계절을 알린다. 대학본부와 인문대 근처에는 태평성대에 봉황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69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세계 최고 조선해양의 메카가 바로 여기!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성희롱 가해자 대자보 실명 게재…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성학관, 대대적인 내부 공간 조정 이뤄진다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성인으로의 첫 걸음, ‘자유’보다 ‘책임’을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성범죄는 늘었지만 인식은 여전히 미비해 부대신문* 2013.12.07
부대신문 성대신문 사태: 2년, 그리고 2번의 결호 부대신문* 2013.11.11
부대신문 성과따라 달라지는 연봉, 또 다른‘ 국립대 죽이기’?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성과 중심과 필요 중심, 장학금의 목적 두고 엇갈린 시선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성과 인권 온라인 교육으로 알아봐요!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설 자리 잃은 대학생 문화공연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선택의 배신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선서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선물인 듯 선물 아닌 선물 같은 기프티콘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서툰 랠리를 시작하기 위한 성장통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서재의 우주로 여행하는 별별 ‘동네 책방’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서울은 문화공화국, 부산은 문화분단국?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서울 14개 대학 용역 노동자 파업, 신라대도 고공 농성 중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서비스도 돈도 모두다 소비자 몫 부대신문* 2011.12.05
부대신문 서류가 들려주는 이야기 부대신문* 2011.09.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