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끌지 말고 차라리 공손하게 거절해줬으면 좋겠네요..... 카톡 비공개 한 거 까진 참아주려 그랬는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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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인지 아닌지가 중요... 진짜 바쁠수도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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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것도아닌데 무슨 거절을해요 ... 너랑 카톡하기 귀찮으니까 연락하지마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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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견뎌봐요
겨우 카톡 가지고..
좀 만나봐요 -
카톡도 그렇게 무성의하게 하는데 만나면 퍽이나 잘되겠어요...
님이 정말 마음에 들면 그런식으로 카톡하진 않을거같은데요?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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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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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귀찮아하는느낌받아서 이렇게 대화하다간 끝날거같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지금 1년다돼가요~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잘되기싫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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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거절할 수 있는 말을 하시지 않은 건 아니신지... 예컨대 안녕? 뭐해? 라거나 오늘 날씨 참 좋네 이런 개방형 질문에 거절이란 건 어렵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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