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프로젝트때문에 전과를 생각중입니다

흐뭇한 이팝나무2014.04.04 07:09조회 수 194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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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프로젝트가 과특성상 많은데


팀원들이 하려고하지도않고 항상 제가 혼자 구상하고 ppt만드는게

너무나도 스트레스네요..

앞으로도 이러는 날이 계속될거같은데


참 팀과제할때 좀 날로먹으려고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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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상과대학에 재학중이라 거의 조별과제를 1년에 10개정도 하는데요
    ppt만드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독박쓰고 혼자 자료조사에 피티제작에 발표까지 해도 참고 할만하더라구요,., 진짜 이거 때문에 전과 하시진 말구요!
    개발새발 만들던 피피티도 이제는 어디내놔도 그닥 부끄럽진 않을 만큼 늘어버렸네요 ㅋㅋ

    그런 무임승차자들 잘 구슬러서 데리고 조별과제 해내는것도 살아가면서 충분히!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 물론 이것보다 더 좋은 과정도 많겠지만, 이왕 하시는거...좋게좋게!

    지금도 저도 밤새 피피티 말들고 발표하러 9시 수업 가려는 중이에요 :D
    힘내세요!
  • @끌려다니는 터리풀
    글쓴이글쓴이
    2014.4.4 08:58
    그런가요..
    그런데 정말 아무도 협조를안해줘서
    제가 학점에 민감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런데도 다른팀원들은 그냥 무임승차하려고하니깐..참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 @글쓴이

    제 경험입니다만 (우선 저는 군대를 다녀온 복학생입니다.)
    너무 달달 볶는다고 따라오는 무임승차자는 없더라구요.
    진짜 내가 너를 안고 가줄테니 하다못해 이거는 너가 해줄 수 있지않냐?
    이렇게 구슬르고 어르고 달래고 안겨서 간다고 편안하게 대해주면 생각보다 협조를 부분적으로 해주더라구요.
    10개중에서 8개를 글쓴이께서 해게 되었다고 성질내시고 달달 볶다가는 나머지 2개마저 직접 하시게 되는 수가 있어서 ㅠㅠㅠㅠ
    10개중에 8개를 내가 할테니 2개만 너랑 너가 좀 해주지 않을래? 라고 :D 상냥하게 어르면, 어쩌면 2.5개 어쩌다가 3~4개를 해줄때도 있어서! 괜히 기분 좋고 그럴때 있어요.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공산주의가 왜 망하는지 조별과제 해보면 안다'라고 하지만,
    막말로 고작 사람 4~5명되는 조별과제에서, 그사람들을 최대한 능력안에서 부리는것도 재주 아닐까 싶습니다!

    쓸데없이 잔소리 같고 훈계같이 됬지만,
    전적으로 글쓴이 님의 의견과 생각에 동의 합니다 ㅎ
    다만 좀 더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걸 해결하고 대처하는 제 경험?을 괜히 말씀드려봤어요 ㅎ

    덧, 발표하고 교수님께 거의 교통사고 뺑소니 당하듯 까이고 와서 댓글 써요 ㅠㅠ
    혼자 하기엔 정말 벅찼지만, 그래도 그만큼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 윗댓글처럼 차라리 내가 다할게! 근데 이거이거 정도는 좀 해서 주지않을래?? 하는게 나아요ㅠㅠ... 조장한다고 생각하시고 얘네들한테 일 나눠주는것도 내 능력을 기르는것중에 하나라고 참을인을 3개 세기셔야... 저도 팀플 마니할때 완전 스트레스였는데 어쩌면 혼자 다하고있는 내가 남한테 지시하는 능력이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답답하드라구요ㅜㅜ 담학기부터 팀플하면 아예 대놓고 조장하면서 제가 권력(?) 가지고 일나누고 매몰차게 이름빼버린다고도 하고 하려구요..
  • 아예 ppt 마스터가 되세요. ppt만들기 힘들다고 전과하는건 ppt를 배워서 이겨나가는 방법보다 하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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