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사에서 메시지가 왔다. 원고 의뢰였다. 21세기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글을 써달라는 글이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학교 구성원들의 관심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필자는 21세기의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논의보다 마르크스에 대한 일반적 오해를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랫글은 이런 오해에 대한 한 마르크스주의자의 답변이다.공산주의의 필연적 도래? 마르크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그의 역사 철학에 관한 것이다. 흔히들‘ 마르크스가 프롤레타리아 혁명 통해 자본주의 사회는 필연적으로 공산주의 사회로 이행한다고 주장했다’고 믿는다. 일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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