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2,394명. 한국 전쟁 때 희생된 국군 전사자와 실종자의 수이다. 이 가운데 현충원에 안장된 장병의 수는 겨우 3만여 명, 나머지 13만 장병은 한반도 아래 묻혀 누군가가 찾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보도연맹 학살사건, 제주도 4.3사건, 여순사건 등 시대의 흐름에 휩쓸려 사라져간 많은 시민들의 유해도 여전히 그 행방을 찾을 수 없다. 현재 정부는 전사자들에 대한 유해발굴만 한정적으로 실시하고 있을 뿐, 학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발굴에 대해서는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200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서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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