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중앙에 구멍이 뚫린 도넛 모양의 기기 속에 몸을 뉘이고 눈을 감으면, 붉은색 줄이 환자의 몸을 훑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환자의 질문,“ 제 몸에 무슨 이상이 있나요?” 한 번도 궁금해 한 적이 없는가. 저 동그란 기기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잘라보지도 않고 우리 몸속을 들여다보는 것일까.병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이러한 장치는 자기공명장치(이하 MRI)라고 불리는 인체영상기기다.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인체영상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조장희 박사가 있다. 그는 컴퓨터 단층촬영(이하 CT)의 수학적 기법을 세계 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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