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이 그랬어요 남친이 이건 말해야겠다고 사실 설레는 사람이있었다고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했는데 정말 배신감이컸어요 솔직히 사람마음이 그런데그건 나쁜건아니잖아요 여친있는데 바람피면 죽일놈이지만 설레는 그 감정만 가지고있었다면 그 마음 어떻게 할수도없는거고..한편으로 이해는 갔지만 그냥 남친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졌네요 평생 나만 사랑할줄알았는데 그건 아니구나 이런 깨달음도얻었어요 지금은 서로 잘하고있지만 제마음은 예전만큼 믿질못해요 그사실 알고나서 남친이 미웠고 제자신이 불쌍했어요 연락이잘안되거나 옛날보다 식었다는 느낌들때마다 남친모르게 집에서 질질짰는데 그런 이유였다니ㅋㅋㅋㅋㅋ내자신이 초라해보였고 다시는 남친때문에 울지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아직까진 잘 사귀고있지만 남친이 휴학상태라 또 복학하면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 ㅠㅠㅠ 두서없이 이리저리쓴푸념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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