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라는 게 배움의 장이고, 앎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공간이긴 하지만,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현실에서는 사회적으로 좋다라고 하는 그 목표에 도달하는 절차같이 되어버려서 너무 안타깝네요. 우리가 꿈꾸는게 그저 몇십년이 지나도 대학생들이 똑같이 꿈꾸지않도록 미래의 대학이 미래의 사회가 미래의 세대가 우리같은 고민하지않도록 생각한번 해봐요.(우리가 사는게 미래의 세대를 위해 사는건 아니지만 그래야할 당위성은 다들 인정하잖아요? ^.^;) 좋은생각이 생기면, 행동이 필요하겠지만, 당장에는 저또한 아무런생각이...;;
뭔가 괜찮은것도 많고 반박할것도 많은듯 예를들면 "시험보고나면 50프로는 잊어버릴 과거의 정보들" 제대로 공부했다면 세부적인건 잊더라도 내가 어떤걸 공부했고 어디에 그 정보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는 기억에 남아있음. 또는 이게 맞는지 틀렸는지 아니면 뭔가 어색한지에 대한 감각도 남게됨. 잊는다 해도 공부해 놓을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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