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잡상인, 스님, 노숙자 부터 해서 다양한 인간상들이 돈 구걸하는걸 직접 경험했는데
동아리 하는 학생 본인들 입장에서야 가게 주인이 돈 주면 좋고 안줘도 그냥 나온다고 하지만,
학교 앞에서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학생들 상대로 장사하는게 대부분인데 돈안줬다가 막말로 학생들이 가게 주인이 매너가 거지라는식으로 소문내고 댕기면 친구에 친구까지 소문이 퍼져서 졸지에 그 가게는 주인이 무개념이라고 찍히게 되는거고
결국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돈을 줄수밖에 없는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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