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는 않아요.. 전 연애한지 2년 정도부터 10개월정도 서울-부산 장거리 하다가 요즘은 일이주에 한번 꼬박꼬박 보는데요, 보고싶을때 볼 수 없다는 점, 제가 학생이라 금전 및 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저나 남친이나 술을 많이 먹는다거나 주위에 이성이 많다거나, 이런게 아니어서 저희는 할만........했네요. 너무 사랑하니까 해지더라구요. 이젠 거의 연애한지 삼년이 다되어가는데 되돌아보면 떨어져 있었단게 오래 만나는데 도움이 되었던거 같기도 해요. 각자 시간이 많아져서 자기계발할 시간도 많았고.. 너무 애틋하시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좋게좋게 생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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