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좌석배정해도 친구꺼 대신해주는 무개념들이 많지만
자율배석하면 특히나 더 많네요.
한줄에 한명 앉아있길래 자리 있겠구나 하고 가면
전부 책 한권씩 놓여있음....
그 한명이 다 놓아논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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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나: 야 중도 자율배석이란다 ㅋㅋㅋ
친구1: 어 내자리좀 잡아도 ㅋㅋ
친구2: 나도나도 금방가께
나: ㅇㅋ -
그거 뿐만이 아니라 자기 옆자리 비었다고 그자리에 책 수북히 쌓아놓고 의자 위에도 자기 가방 올려놓고 자기쪽으로 땡겨놓는 사람도 진짜 무개념인듯.. 아예 아침시간 이럴때 텅텅 비어있으면 옆에 올려도 괜찮은데 요즘같이 사람들 항상 바글바글한 때에도 자기 가방자리 만드는 사람들 너무 짜증남... 사람들이 자리 찾는다고 두리번 거리면 눈치껏 옆자리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사람들은 가방 것까지 합쳐서 등록금 두배로 내고 다니는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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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치우고앉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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