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너랑나랑 굿모닝 조식^* ^

기미눼:)2012.04.16 10:43조회 수 2521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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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44대 너랑나랑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김인애입니다^ ^

오늘 아침 8시부터 중도에서 조식을 나눠드렸어요

제가 아침에 중도에 자리 잡으러 가면 꼭 아침을 거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을 먹어야 든든해서 공부도 잘된다는데

오늘 그래서 간단하게 바나나와 시리얼 우유를 준비했습니다^ ^

든든하게 드셨나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집행부들이 나눠드리고 저와 부총님이 학우들을 만나며 이런저런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다 자주보여서 좋다 뭔가 열심히 하는것 같다라는 이야기들을 정말많이 들었습니다 ㅜㅜ감동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당이 싫어서 느낌표 뽑았는데 지금 너랑나랑 자주보이고

학교 내 문제 신경쓰는거 같아서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으시다고 말씀해주신분도 계시구요

임진대첩처럼 함께하는 퍼레이드 좋다고 말씀해주신분도계세요

하지만 학교가 넓다보니 아직 잘 체감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몇분계시네요 ㅜㅜ

더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그런데 말이죠..ㅜㅜㅜ

제가 오늘 학우들을 만나면서 커피빌리지 앞에서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중도를 다닐때도 이랬나 싶을정도로 악화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오늘 저희가 나눠드린 공책, 바나나껍질, 우유팩까지...

이렇게 드신 쓰레기 안 치우시면...저희 조식 고려해보겠습니다ㅜㅜ

그리고 밑에 담배꽁초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마시고난 음료수병도 많구요

너랑나랑이 청소를 하면서

청소하시는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저씨는 차라리 밑에 버리면 낫지 화단에 버리지말아달라고 부탁하시더라구요;;;;

바닥에 버리면 쓸기라도 빠르다고 하시더군요..

그렇다고 바닥에 버리라는말 아닙니다.

학우여러분 이건 아닙니다

정말 이건아닙니다.

커피빌리지 앞에 분리수거 통이 있으니 제발 거기 버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화단에는 푯말을 빠른시일내에 꽂아놓겠습니다.

우리 국립부산대학교 우리가 같이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

이런데에서부터 소속감이 무럭무럭자라면 완전 대박!!!!

너랑나랑 다같이 노력해보아요 ♡♡

추신- 내일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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