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1.JPG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로는 박사의 밑이나 닦아줘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고 사표를 냈습니다.
한 3달 고민한 거 같네요.
우선 여기가 남들이 이름만 들으면 우오옹 +_+ 하는 곳이고, (물론 실제로 근무해보면 좀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다들 취업하기 힘들어 아둥바둥하는 이 시기에 사표를 내고 나온다는 것이 잘하는 건가에 대한 고민이었지요.
이제 대학원 후기모집 준비하려구요.
어학이랑 관련 전공 논문들 잔뜩 뽑아 놨습니다.
물론 회사 토너와 종이로 -ㅅ-;;
회사에 낸 사표가, 나의 삶에서 출사표가 되길 바라면서
애벌레가 실을 토해내어 번데기 고치를 짓는 마음으로 공부해야죠.
아슈바 다시 논문 읽으려니까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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